-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이병권 마담포라 회장.
- “인류 최고 가치는 ‘봉사의 理想’, 소명의식으로 실현할 터”
- 로타리 입문 19년 헌신적인 봉사 지도자 과정 섭렵한 준비된 총재
- 서울 강남북 2개 지구중 초대형 강남지구 63개 클럽대표 首長
- 국제로타리 총재 부방 이동건 총재 이어 섬유ㆍ패션업계 쾌거
- 사랑ㆍ봉사 ‘로타리 안’ 승화, 지구회원 3천명으로 확대 계획
- 국민브랜드 마담포라, ‘명품의 고유명사’ 일류 패션기업 자신
- 취임식장 1천명 축하객 기립박수 환호, 감사와 축복으로 화답

여성패션 국민브랜드 ‘마담포라’의 이병권 회장(61)이 인류 최고 가치인 ‘봉사의 理想’을 실현하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로 정식 취임했다. 서울을 강북과 강남으로 구분해 강남지구 63개 로타리 클럽회원 2200명을 대표한 그의 총재 취임은 한국인 최초의 현 국제로타리클럽 총재인 ㈜부방의 이동권 회장 탄생과 더불어 섬유ㆍ패션업계의 일대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1일 낮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을 꽉 메운 1000여명의 축하객의 기립 박수와 환호 속에 취임식을 가진 이 총재는 “사랑과 봉사의 소명의식을 갖고 분골쇄신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했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친화력을 갖춘 松亭 이병권 총재는 투철한 기독교 신앙으로 다져진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19년동안 로타리 활동에 매진한 지도자. 지난 98년 3월 서울 ROTC클럽에 가입하여 지구사무차장, 총장, 지역대표, 한국 로타리의 날 준비집행위원 등을 역임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준비된 총재’로 공인받고 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막중한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감사와 축복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각오입니다”
취임 입성을 이같이 밝힌 이 총재는 “역대 선배 총재님들이 이뤄놓은 훌륭한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제로타리 3640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대학교와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ROTC 9기 동기회장, ROTC 중앙회 수석부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CBMC회장)등 수많은 직책을 수행하면서 마담포라를 초일류 패션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자타가 공인한 패션경영의 大家. 경영 일선에서 촌치의 영일이 없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남을 위해 봉사하거나 그늘진 곳을 돌보는데는 인적물적 희생을 아끼지 않은 이 시대 보기 드문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ROTC 장학회 이사에서부터 장애인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또는 장애인 부모를 둔 학생에게 18년째 거액을 쾌척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 운영자로서 베푸는 삶으로 일관하고 있는 숭상받는 덕목이다.
“로타리의 본질은 인류 최고 가치인 봉사와 이상을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인생을 의미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 못지않게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삶, 광의로는 인류를 위한 봉사의 비전있는 성공이 진정한 로타리 정신입니다”
이같은 대전제를 취임사에 담은 이 총재는 로타리의 미래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한 책임과 능력, 그리고 발전은 봉사를 실천하는 ‘행동하는 손’으로 집약해 로타리의 미래를 위한 사랑과 열정으로 미래를 가꾸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 총재는 존케니 RI 회장의 2009~2010년 테마는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 라는 의미를 되새겨 자신이 그 선봉에서 이같은 메시지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천의 대전제는 “우리 모두는 사랑과 열정으로 봉사와 협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행동하는 손’을 강조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09~2010년을 책임지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로서 의욕적인 역점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역점사업의 첫머리는 무엇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직업봉사 분류와 협조를 통한 지구내 ‘로타리안’간 협력의 구심점을 강조했다.
또 地區의 안정과 발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임기내 지구회원 수를 3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보람과 기쁨이 넘치는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회원 연수교육을 통한 기본에 충실한 로타리안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우리 사회 미래의 꿈인 청소년 관련사업에 역점을 두어 미래 로타리의 꿈나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아울러 역설했다.
“저희 지구 로타리 회원과 지도자들은 전국 어느 곳보다 로타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친다고 자부합니다. 이같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열기와 비전은 역동적인 3640지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인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정점에 자신이 견인차가 돼 “기쁨으로 봉사하고 감사함으로 이룩하는 로타리 비전을 향해 일로 매진하자”고 호소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병권 총재는 패션 유통업계의 탁월한 기업인으로서 크고 작은 경제ㆍ사회ㆍ문화 분야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을 둔 직책은 로타리 활동. 지난 19년동안 로타리 활동을 하면서 검증된 지도자로 3년전 이미 차차기 총재로 추대를 받을 정도로 63개 지구클럽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독차지하고 있다.
기업경영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지난 연초에도 회사일을 제백사하고 부인 박경희 여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고로 가 일주일 동안 로타리 총재 교육을 받을 정도로 열정을 쏟고 있다.
더욱 총재 취임을 앞두고 로타리의 6,7월은 한 회기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분수령이란 점에서 하루에 10여건의 공식행사를 치르느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각 클럽행사에 발품을 팔기도.
어느 직책보다 열정과 애착이 많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봉사의 달인이고자하는 ‘행동하는 손’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이같은 봉사를 위한 ‘행동하는 손’의 성공을 위해 “55년 최장수 국민브랜드 마담포라를 명품의 고유명사로 우뚝서게 해 글로벌 초일류 패션기업을 향한 안정성장과 도약에 화룡정점을 찍겠다”고 강한 의욕을 아울러 을 피력한다. 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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