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바, 여름 비치 샌들 출시
- 스프리스, 플립플랍 슈즈 선보여

금강(주)(대표 신용호)의 랜드로바(Landrover)가 여름 시즌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글래디에이터 플랫 샌들을 출시했다.
올 여름 패션 키워드 중 하나인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아찔한 힐에 발등과 발목을 가죽 끈으로 묶는 스타일로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어온 아이템. 그러나 아찔한 힐을 신고 여름 시즌 해변을 찾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랜드로바는 플랫 형태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출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함을 갖춘 여름 비치 샌들을 제안한다. 장식을 배제하고 내추럴한 가죽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색상도 블랙부터 다크 브라운ㆍ라이트 브라운ㆍ브라운 콤비 등 다양하게 출시했다.
랜드로바 관계자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얇은 가죽 끈의 샌들과 파워풀한 감도의 굵은 가죽 끈의 샌들, 버클과 징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린 샌들 등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핫 팬츠와 강렬한 프린트의 롱 드레스, 데님 등에 편안하게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감각적인 스포츠 멀티샵 ‘스프리스(SPRIS)’에서도 다양한 플립플랍 슈즈들을 선보였다.
전통 브리티시 스타일의 폴로와 슈퍼모델 지제번천의 캠페인으로 유명한 ‘이파네마’, 스프리스 대표 브랜드 ‘에버라스트’와 ‘스프리스타’ 등 총 9개의 브랜드에서 88개 디자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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