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스포츠 정신의 리더
- “한국 데상트호 글로벌 인재 4인방이 이끈다 ”

76년 전통을 잇는 일본 데상트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데상트’는 효율적인 경영방침과 스피드한 내부시스템, 그리고 업계 최고의 대한민국 인재들이 결집해 있기로 유명세를 더해 온 넘버원 스포츠기업이다.
2007년 1085억원 매출액 달성, 지난해 1500억원을 돌파한 ‘한국데상트’는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그리고 ‘르꼬끄스포르티브’와 하반기 런칭 하는 ‘데상트’로 올해 2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비상 목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올초 대대적인 사업부 개편과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며 2011년까지 3000억원 돌파를 하며 데상트 그룹의 아시아 디자인 센터로 포지셔닝되어 스포츠 전문 기업의 위상을 높인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혜욱 부장은 1997년 나이키코리아에 입사를 시작으로 ‘나이키스포츠 컬처’ 런칭 주역으로 활약, 지난해 ‘데상트’ 런칭을 위해 한국 데상트에 합류했다. 이로써 올해 이 부장은 ‘데상트’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명성을 ‘한국데상트’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촉망받고 있다.
“ ‘한국데상트’는 제 고유 영역에 대한 존중과 지원이 확실한 곳입니다. 또한 이러한 점이 직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단연 차별화 되는 점이기도 하구요”
현재의 스포츠 시장은 뿌리가 확실한 스포츠 고유 헤리티지를 보유한 브랜드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시점에 ‘데상트’ 런칭은 올해가 적기라고 판단, 추동시즌을 겨냥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도가 너무나 확실히 나뉜 몇몇의 글로벌 브랜드가 스포츠 시장을 점유한 현 상황에서 전통적인 스포츠 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가 점차 퇴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74년의 역사를 갖고 여전히 일본의 장인 정신을 그대로 잇는 ‘데상트’는 올해 국내 시장에 파란을 예고 할 것이다”고 말한다. 직수입과 라이센스의 제품 비중은 5:5로 전개되며, 야구, 배구, 사이클링, 스키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들과 도심의 스포츠 웨어 착장을 가능하게 하는 ‘스포츠 인스파일드’인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국내 소비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예상하는 유통망은 총 23여 곳으로 백화점 7~8곳 과 직영점 1~2곳, 위탁체제의 대리점 12~14곳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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