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블랙야크 공격의 해”
- 日 컨설팅 전문가 ‘다나베 히데노리’ 영입

동진레져(대표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올해를 비상의 해로 정하고 어려운 시기에 더욱 공격적으로 브랜드 운영에 박차를 가할 태세다.
“상반기 투입 물량은 전년대비 20% 늘린 상태이며, 1차 생산 비중은 줄이되 리핏 생산을 높여 시즌별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입니다. 3월 초순 까지는 인기 아이템과 비인기 아이템을 파악, 4월에는 재고 소진 및 부진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며 판매 적중률 높이기에 앞장 서 갈 계획입니다. 워낙 경기 상황이 안 좋은 관계로 매기에 대한 선판단은 이르지만 ‘블랙야크’는 1월에는 22% 신장, 2월에는 18% 신장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랙야크’는 이미 성장 발판까지 확실하게 구축한 상태다. 최근 MD 개편에서는 롯데백화점 노원, 관악, 부평, 동래, 창원, 울산점에 입점이 확정 됐다. 이로써 올해는 전년비 20%신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브랜딩 전략을 위한 일본 컨설팅 전문가 ‘다나베히데노리’를 영입했다.
“블랙야크는 그동안 브랜드로열티 확보를 위한 작업이 미약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다나베히데노리”를 영입,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 할 계획이며, 전사 직원들은 1주일에 1번씩 과제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을 받으며 설정 가능한 목표로 브랜딩 완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내부 시스템 강화부터 시작해 한 차원 높아진 공격력을 보이겠습니다. 올해는 240개 매장에서 1800억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더욱 비상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는 전국적인 볼륨화를 위해 핵심 상권에 메가 스토어를 구축, 유통전략에서도 공격력을 정비할 것을 계획 했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선보이는 ‘스완자켓’에는 별도의 스와로브스키와의 제휴작업을 통한 텍이 따로 부착되어 전개 된다. 카테고리는 더욱 넓혀 자켓부터 바지, 모자까지 풀코디가 가능한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강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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