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 1호 카메오 출연
-지난 18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 극중 자선패션쇼 피날레 촬영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 판타지아가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
평균 32%의 높은 시청율을 자랑하는 화제의 인기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와 앙드레 김의 피날레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에덴의 동쪽’ 촬영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카메오로 출연해 피날레 무대위에 오른다.
‘에덴의 동쪽’은 그간 한류스타가 총 출동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한 가운데, 타 드라마와 달리 카메오 출연을 자제해왔다.
이에,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그 첫 번쨰 카메오의 주인공이 됐다.
앙드레 김은 극 중 신태환(조민기 분)이 운영하는 태성 호텔에서 진행된 영부인 주관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모금 앙드레김 패션쇼’에 출연한다.
화려하고 감동적인 패션판타지아를 통해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작품을 연출하는 모델들의 워킹이 이어지고, 이어 극 중 호텔 경영자로 변신한 지연(한지혜 분)이 행사의 사회를 맡아 극중 영부인(안혜숙 분)과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함께 소개한다.
전체 쇼 진행은 ‘더 모델즈’의 정소미 실장이 맡아 음향과 조명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앙드레김이 카메오 출연하는 방송은 23일 저녁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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