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 볼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사랑의 열매와 함께 희망나눔 패션쇼를 갖는다.
나눔으로 2009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눔 패션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 공동주최로 11월 24일 오후6시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와 전경련이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하는 나눔으로 2009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기원을 담는다.
앙드레 김은 이번 패션쇼에서 겨울을 상징하는 화이트와 레드, 그린, 퍼플 등 화려한 컬러감의 풍성한 드레스를 선보여 불황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화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으로 떠오른 탤런트 이상우와 '연애결혼'의 윤세아가 메인 모델로 출연한다.
행사는 1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 만찬에 이어 오후 8시부터 3부 패션쇼로 진행된다. 패션쇼에는 사회공헌 관련 경제인 및 러시아 대사 부부, 스웨덴 대사 부부, 덴마크 대사 부부를 비롯해, 프랑스 대사 부인, 덴마크 대사 부인과 딸, 뉴질랜드 대사, 엘살바도르 대사가 앙드레 김의 의상을 입고 특별모델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를 위한 스카프 디자인을 재능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패션쇼 입장료 수익금 전액은 경기 한파로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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