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UJET MC3’ 시리즈 화제

유한킴벌리의 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가 화제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2008 프리뷰 인 서울’에서 유한킴벌리 디지털프린팅 사업부는 신제품 ‘UJET MC3'를 선보여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텍스타일 전용 고성능 디지털 프린터 ‘UJET MC3-프리미엄’
유한킴벌리 DTP 사업부에서 새로 선보이는 ‘UJET MC3’ 시리즈는 텍스타일 전용 고성능 디지털 프린터 ‘UJET MC3-PRremium’과 폴리에스테르 및 신개념 벽지 전용 고품질 전사프린팅 시스템의 ‘UJET MC3-Express’으로 구성된다.
‘UJET MC3-PRremium’은 하이 테크놀로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으로 가변성 도트 기술력(variable dot technology)을 적용한 듀얼 마이크로 피에조 헤드를 장착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한, 소량 프린팅에서 연속 생산까지 가능하고 누구라도 손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매우 얇은 원단부터 두꺼운 원단까지 다양한 두께와 다양한 종류의 모든 원단에 프린팅이 가능하고, 특히 ‘UJET MC3’ 전용 잉크는 동급 최대 컬러 영역을 제공하며 반응성, 산성, 전사 잉크 뿐 아니라 유한킴벌 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컬러런트까지 사용할 수 있어 최상의 컬러 표현력과 균일성을 자랑한다.
신시장 개척 필수 아이템 ‘UJET MC3-익스프레스’
폴리에스테르 전용 고품질 전사 프린팅 시스템인 ‘UJET MC3-익스프레스’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최적의 기계로 불린다.
이 제품은 단 한대의 프린터로 사인, 배너 , 그래픽은 물론 어패럴까지 폴리에스터 원단이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능하다.
이 기계 역시 하이 테크놀러지 전사프린팅 시스템으로 기존 잉크젯 프린팅 시 발생되는 문제점(수평 수직 벤딩현상, 잉크 반점)을 최소화 시켰으며, 복잡한 전, 후처리 과정없이 간편한 전사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용 잉크 역시 사이언, 마젠타, 옐로우 블랙, 등 8색 전사 잉크를 사용, 기존 4~6색잉크와 차별화된 살아있는 듯한 컬러감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신개념 벽지 프린팅 시스템 ‘UJET MC3-익스프레스’는 벽지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고객 지향형 벽지를 가능케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기존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사이즈가 매우 크고 섬세하며 그라데이션과 비비드 컬러 등 표현의 자유를 뛰어넘는 신개념 벽지를 생산 가능케 해준다.
이 제품 역시 나노 컬러런트로 기존 벽지와는 차별화된 풍부한 컬러감을 구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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