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찰단은 대형버스 3대에 나눠 타고 내달 13일(수) 서울을 출발, 국내 섬유산업의 마지막 르네상스인 개성공단의 투자환경을 심도있게 조사하게 됩니다.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최근의 핵실험 여파로 다소 주춤해진 개성공단 진출열기가 유엔의 제재대상에서 제외되고 우리정부의 확고부동한 사업지속 천명, 북측의 간절한 사업유지 희망이 함께 맞물려 다시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찰단은 섬유·패션업계의 기회의 땅인 개성공단을 직접 방문, 현재 가동중인 시범공단 입주업체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현대아산·토지개발공사등을 방문해 투자환경 및 조건·향후 전망등을 자세히 알아보게 됩니다. 섬유·패션업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출발 : 12월 13일(수) 오전 8시 강남 섬유센터 앞. 오후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