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패션아이콘 키얼스틴 던스트 모델효과 매출신장 고공질주
-제품 완성도 높이고 젊게 변신 빈티지 레이어드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포털 네이버와 제휴 '키얼스틴 LA서 만나자'이벤트 전개 바람몰이


헐리웃 패션 아이콘 ‘키얼스틴 던스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써어스데이 아일랜드(T·I)’가 상승세를 타면서 캐주얼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얼스틴 던스트가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개성있는 얼굴의 영화배우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시절, ‘티아이’는 그녀의 스타일리쉬함에 주목했다.
패션 잡지에서부터 서서히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그녀의 출중한 패션 감각과 새로운 패션 세대를 대변하는 듯한 존재감을 미리 예견했다고나 할까. 여하튼 티아이는 국내 연예인들이 패션광고 시장을 주름잡던 그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키얼스틴의 가치를 확신하고 그녀를 광고모델로 전격 캐스팅한 것.
이경화 기획실장은 “감각적인 비쥬얼과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키얼스틴 던스트를 기용, 패션리더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는 물론 매출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올릴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스타일리시한 T.I’‘스타일리시한 키얼스틴’‘키얼스틴 룩킹’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상승가도를 달렸다.
올 여름에는 키얼스틴이 평소 즐겨입는 빈티지한 스타일이 다시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핸드 크래프트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아이템과 자연스런 소재감에 내추럴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편안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키얼스틴 던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이끌어낸 'T.I' 는 니트베스트, 화이트 아이템,프린트 원피스, 그래픽 티셔츠 등 메인 아이템을 필두로 평소 키얼스틴 던스트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매치시킨 차별화된 스타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특히 한가지 아이템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뛰어나 뉴테이스트를 추구하는 젊은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하나 최근 LA의 찬란한 햇살이 비치는 비버리힐 별장에서 진행된 TI 여름광고 촬영에서는 키얼스틴의 애장품인 선글라스와 그녀의 자동차, 그녀가 즐기는 커피명소의 커피, 그녀의 핸드폰 등 우리가 선망하던 그녀의 리얼라이프 스타일을 여과없이 보여주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는 평.
여세를 몰아 T·I는 이번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녀를 LA에서 6박7일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고객에게 선물하겠다는 것. 국내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 키얼스틴 던스트를 LA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및 숙식, 비행기 티켓을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T.I 마케팅팀과 함께하는 LA기행을 통해 일일광고 촬영 체험기회 및 T.I LA체험 에디터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2등 여섯명에게는 키얼스틴 던스트가 T.I광고 촬영 당시 직접 스타일링하고 착용한 의상 6벌을 증정하며, 3등 100명에게는 이번시즌 T.I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그래픽 티셔츠'를, 4등 200명에게는 T.I 열쇠고리를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3일 T·I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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