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대구 중.남구)이 지난 13일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섬유산업구조혁신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대구·경북 출신 한나라당 의원 24명과 열린우리당 박찬석의원 등 25명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정부가 섬유산업구조혁신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섬유산업구조혁신 전담기구와 지원단을 구성·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 의원은 법안 발의뒤 열린우리당 대구·경북사랑모임 회장인 장영달 상임중앙위원과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 등에게 법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