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 5주년 차인 올해 매출 300억 달성”(주)새론마이크로가 첨단소재 마이크로 화이버 상품화를 통해 파죽지세의 고도성장을 기록하는 등 이부문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이같은 새론마이크로의 성장주역은 이정석 사장. 이 사장은 지난 2000년 회사설립과 함께 첨단소재인 microfiber 복합사를 중심소재로 청소용·목욕용·세차용타올 등 cleaning 제품 등을 개발·생산해 미국·유럽·일본등 선진국 수출에 앞장서 왔다.
매년 300∼400%의 급성장을 4년간 지속해왔고 2003년 (주)새론 마이크로로 법인 전환에 이어 2004년 3개국에 구축한 생산공장 가동을 통해 매출액 100억을 돌파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또 올해는 전년 3배 수준이 300억 매출을 예상하는 등 섬유 벤처기업으로 높이고 있다. 그러나 새론마이크로의 성장레이스는 이제부터다. 지속적인 성장과 체계적 생산관리 시스템, 품질보증, 연구개발을 위하여 기울여 왔던 많은 노력의 결실이 이제 하나씩 맺어가고 있기 때문. 과감한 ERP 시스템 도입으로 중국등 여러 자사 생산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한 업무 스피드업에 이어 고객의 창조적 needs를 끌어내는 적극적 마케팅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의 견인차다.
2004년 중국 공장을 설립, 대량생산과 전문화된 다양한 초극세사 상품들을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에 수출함으로써 극세사 기술개발력과 품질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고가제품의 상품개발과 품질위주의 생산 시스템은 매출 신장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주)새론마이크로는 신제품 개발에 따른 노하우 축적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겨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데이어 본격적으로 교두보도 확보했다. 이 사장은 신기술·신제품의 앞선 개발만이 급변해 가는 기업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길임을 인식하고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기존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새로운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려는 (주)새론마이크로의 신제품 개발 전략은 새로운 염료 개발, 색상이 빠지는 않는 극세사 제품개발로 이어졌으며 특허도 준비중이다. 2005년 3월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와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을 맺고 부설 연구소 설립과 함께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다기능성 초극세사 섬유개발 및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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