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는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문(본부장 손문국 상무)이 올해 삼우당 섬유·패션대상에서 영예의 내수 패션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0년 ‘스마트’학생복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한 SK네트웍스는 91년 트래디셔널 캐주얼 ‘카스피’를 런칭했으며, 2000년 4월에는 SPA형 캐주얼 브랜드 ‘아이겐포스트’를, 그리고 2003년 8월 세계적인 고급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를 런칭함으로써 국내 굴지의 패션 메이커로 자리매김 했다.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우리곁에 있는 SK네트웍스의 모습은 패션사업에서도 고객들에게 항상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제 패션 비즈니스 분야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것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SK에서는 소비자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난다는 생각으로 신개념의 SPA형 유통브랜드인 ‘아이겐포스트’를 선보여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트래디셔널 브랜드 ‘카스피코너스’의 경우 런칭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 향후 트랜스 트래디셔널 업계 1위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영 프리미엄 진브랜드 ‘타미진’역시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에서부터 업데이트된 비즈니스 복종까지 다양한 스타일 전개로 폭넓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패션사업 본부장 손문국 상무는 “이들 4개 브랜드를 기반으로 2010년까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를 10개 정도 키울 계획이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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