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네보합섬 1)「에스판시오네 FF」--- 핫멜트용도의 폴리우레탄 부직포 「에스판시오네 FF」는 핫멜트 용도로 개발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에라스트마로 만든 부직포이며 카네보합섬의 독자적인 기술에 의한 폴리우레탄의 멜트프로방식 부직포인 「에스판시오네」의 생산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핫멜트용 부직포로는 폴리아미드계, 폴리에스테르계, 올레핀계가 있었으나, 새로운 폴리우레탄계 핫멜트 부직포는 기존 핫멜트 부직포의 우수한 특성에 추가하여 접착후에도 우수한 유연성과 신축성을 부여할 수 있다. 접착성능면에서도 피접착소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새로운 용도전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핫멜트 부직포를 사용한 경우, 다른 접착제나 접착방식과 비교해보면 접착가공공정에서 다음과 같은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① 가열 압착후 접착력이 즉시 발휘되어 굳어지고, ② 미세섬유가 접착반점의 발생을 줄여주며, ③ 용제나 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피접착물이 어긋나거나 줄어들지 않고, ④ 용제가 필요 없으므로 화재나 중독 등의 염려가 없고 작업환경이 안전하며, ⑤ 접착재료의 사용 후 남는 찌꺼기가 거의 없어 가공기의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에스판시오네 FF」의 품종과 물성은 표3과 같으며 접착 가공조건은 다음과 같다. 접착온도: 피접착 소재에 따라 다르나 100∼180℃(단, 에스판시오네 FF 자체의 유동개시온도는 105±5℃이며, 보다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폴리우레탄계 핫멜트 부직포로 카네보합섬에서 곧 출시할 예정임) 접착속도 : 온도와 압력을 감안하여 소재에 따라 설정「에스판시오네 FF」의 특성을 다른 핫멜트 소재와 비교하면 표4와 같다. 일반적으로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제품은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황변(黃變)현상이 나타나는 결점이 있으나 종래의 범용 폴리우레탄에 비해 내광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에스판시오네 FF」도 황변화되므로 그 성능이 폴리아미드계 핫멜트와 같이 계량되고 있으며 내세탁성 등은 표5, 6과 같다.「에스판시오네 FF」의 내세탁성, 내드라이크리닝성, 내한성(땀) 2) 고도전성 섬유「벨트론」「벨트론」은 도전성(導電性)미립자로서 카본블랙 또는 백색금속 화합물을 고농도로 배합한 도전성분과 통상의 폴리머성분을 용융복합방사한 도전성 섬유이다.「벨트론」의 최대특징은 그 복합형태에 있으며,「화이트 벨트론」의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도전성 성분이 섬유측면에 첨단을 형성하여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하(電荷)의 이동확산이 용이하게 되어 코로나 방전(放電)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벨트론」은 직물에 소량을 혼합해도 충분한 제전성(制電性)을 발휘하며 그 작용은 수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므로 저습도를 포함한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전성을 발휘한다. 통상의 폴리머성분은 보호성분으로 작용하여 섬유물성을 일반적인 합성섬유와 동등하게 유지하므로 굴곡, 마찰, 충격 등의 물리적인 작용에 대해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세탁, 크리닝, 자외선 조사, 염색 마무리가공 등에 의한 성능저하도 실질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의류용은 물론, 내구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자재분야에 높은 적합성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벨트론」의 특징으로 안정성이 높은 것을 들 수 있으며 금속섬유 등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전기저항을 가지고 있으므로「벨트론」혼용의류 등이 잘못되어 피복되지 않은 고압전선에 닿아도 감전의 위험이 거의 없다. 급격한 방전에 의한 불꽃도 거의 보이지 않으며 방폭성(防爆性)도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카네보합섬은 처음에는 나일론 카본타입의「벨트론」을 출시했으나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더욱 품종을 증가시켜왔다. 현재「벨트론」은 기본 폴리머에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 컬러는 흑색·회색, 형태는 필라멘트 및 스테플 등으로 수많은 변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벨트론」은 모든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며 카네보합섬은 이에 추가하여 카본타입의 우수한 제전성능을 유지하고 색상을 흰색과 거의 동등하게 향상시킨 세미화이트타입의 판매를 개시했다. 「벨트론」은 이러한 특징을 살려 카펫, 의자, 커튼 등의 인테리어 분야나 무진복(無塵服), 작업복, 일반의류를 비롯한 의류분야와 카시트, 필터, 브러시, 벨트 등 자재분야에 까지 폭넓게 전개되고 있다.2. 카네보섬유 1)「실크피브로인」-- 실크피브로인을 면에 가공 카네보섬유의「실크피브로인」은 카네보의 스킨케어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천연실크 성분을 배합한 면소재이다. 면의 제직이나 편직에 실크단백질인 실크피브로인을 부착시켜 면 본래의 물성 (강력, 촌법(寸法)안정성, 염색성, 견뢰도 등)을 손상시키지 않고 실크 고유의 특성인 광택, 매끄러움, 드레이프성, 쾌적성을 부여했다. 이 소재는 실크기술개발센터의 기술협력을 얻어 실크에서 추출한 피브로인을 주원료로 하여 실크와 면의 가공기술을 융합하여 완성된 것이다. 이 소재의 특징은 ① 피부친화적이며,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감촉과 ② 착용시의 쾌적한 드레이프성, ③ 실크 본래의 짙은 광택 ④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흡 방습성이 우수한 착용감 등이다. 기술적으로는 실크피브로인 원료의 제조기술, 높은 생산성의 섬유부여기술, 내구성이 있는 가공기술, 실크 본래의 기본물성을 유지하고 실크피브로인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기술 등이 포인트가 되고 있다. 더욱이 가공은 박지에서 후지, 침장품 까지 가능하며 소재도 면 이외에 폴리에스테르와 혼방, 교직품 등으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2)「엑스에이지」-- 은도금 섬유와의 복합소재 카네보섬유의「엑스에이지」는 은도금 섬유와 면, 양모 등을 복합한 고기능 소재이다. 전자파나 진균, 세균, 정전기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불쾌감의 원인을 제거해 주며 사용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쾌적성을 발휘한다. 그리고 우수한 가공기술로 인해 은도금이 벗겨지지 않고 세탁을 반복하여도 그 성능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주요 특징으로는 ① 전자파 차단효과 ② 제전효과 ③ 진균, 세균 억제효과 ④ 단열, 보온효과 등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효과는 은도금 섬유의 사용 비율이나 소재의 조직, 형태에 따라 30∼70데시빌 (96.70∼99.97%의 전자파를 반사) 정도이다. 제전성을 보면 카본을 넣은 섬유에 비해 전기저항이 극히 작고 도전성이 우수하여 건조한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정전기의 찌릿찌릿한 감을 방지해 준다. 진균, 세균 등의 억제효과로는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이나 곰팡이 등의 진균이 섬유에서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며, 인체에서 분비되는 땀이나 노폐물에 의한 세균증식을 억제하여 높은 방취효과를 발휘한다. 그 외 단열, 보온성이 우수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3. 쿠라보 1)「스핀에어」-- 면중공사(綿中空絲) 합섬 분야에서는 중공구조의 원사가 많이 개발되었으나 천연섬유의 경우는 중공구조를 갖게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중공소재는 합섬의 독무대가 되어왔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가벼운 소재를 요구하는 시장니드에 대응한 것이 쿠라보의 중공면사인「스핀에어」이다. 이 원사는 쿠라레의 수용성 비닐론인「쿠라론 K-Ⅱ」를 심지로 하고, 면으로 피복한 2층 구조이며 텍스타일로 가공한 후 수용성 비닐론을 용해하여 링 모양의 면 100% 중공사를 만든 것이다. 중공형태의 이 원사는 가볍고, 벌키성이 풍부하며 세탁을 반복하여도 중공 형태가 손상되지 않으므로 항상 소프트한 촉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섬유사이의 빈틈이 크므로 흡수속도가 빠르며 또한 올 사이의 흡수량도 많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더욱이 섬유사이의 빈틈에서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수분을 쉽게 방출하여 건조속도가 빠른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스핀에어」직물에 접촉하면 직물에 빼앗기는 열량이 적어 따뜻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직물내의 공기층이 가져다주는 에어백 효과에 의해 외부에 열이 방출되지 않아 보온효과가 높다. 상품화는 타월과 니트가 먼저 이루어졌으나 데님을 위시하여 직물로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하여 사 수출이 유럽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2)「쿠레멜」-- 여름용 청량(淸凉)소재 쿠라보는 사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도의 복합 방적기술로 차별화 복합사의 개발을 목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 팀인「스피닝·콤포」를 가동하고 있다. 「쿠레멜」은 쿠라레의 독자적인 방적기술인 「FCM(포커스메솟드)」방식을 활용한 것으로「스피닝·콤포」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차별화 소재의 하나이다. 심지 부분은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피복부분은 면으로 한 2층구조사 2본을 정방교연하여 2층구조와 정방교연의 우수성을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복합 방적소재이다. 「FCM」방식은 전술한 바와 같이「스핀에어」의 개발에서도 중요한 기술적인 배경이 되고 있으며,「쿠레멜」은 일반적인 혼방소재에 비해 사의 균정도(均整度)가 높고 모우(毛羽)가 적어 우수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분의 신속, 다량 흡수가 가능하여 면을 고율로 혼방해도 폴리에스테르 65%, 면 35%의 혼방 소재와 마찬가지로 발산성(發散性)을 가지고 있다. 반복하여 세탁을 해도 소프트 드라이한 터치가 변화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4. 대두섬유 天絨(Tiang Rong)- 중국이 대두박을 원료로 독자 개발한 단백질 섬유 - 대두를 원료로 한 단백질 섬유인 天絨(Tiang Rong)은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에콜로지 소재로써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이토츄상사가 상하이(上海)의 현지법인을 통해 총대리점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중국은 국가프로젝트의 하나로 대두프로틴(단백질)으로부터 만든 새로운 소재인 Tiang Rong의 상품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미 의류 시제품들을 각종 패션쇼에서 선보이고 있다. Tiang Rong은 굉장한, 훌륭한, 멋진 섬유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중국의  陽華康生物化學工程連合集 公司 가 독자적으로 10년에 걸쳐 연구, 개발한 것이다. 원료는 기름을 짠 후 남은 대두박을 사용하며 여기에서 추출한 그로브린(단백질의 일종)으로 섬유를 만든다. 실크와 같은 광택과 케시미어와 같은 피부감촉을 가졌으며 흡방습성이 우수하고 통풍성이 좋으며 동시에 보온성도 우수하다. 현재는 단섬유만으로 80번수(毛番)까지 생산되나 머지않아 100번수까지 생산될 전망이다. 중국방직공업협회에 의하면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브랜드 기업 50여 개사,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방적성이나 염색가공기술, 텍스타일 개발 등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기술적인 문제점은 모두 해결되었다고 했다. 현재, 양모나 견, 마 등과의 혼방으로 의류제품을 시험생산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장래에 상품화되어 국내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Tiang Rong의 텍스타일화는 지금부터이며 본격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방직공업협회의 회원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제휴, 방적이나 제직, 염색, 가공, 봉제 등의 각 기업과 상품개발을 추진하여 고부가가치의 섬유소재로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50개사 이상의 유명기업들이 이 소재를 사용한 텍스타일이나 의류생산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어 현재의 파일롯트 생산(연간 1,500톤)으로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Tiang Rong은 하이폴리머와 섞어 생산하고 있으며, 대두박 1톤에서 400kg의 생산이 가능하며 향후 연산 1만톤 규모의 여러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강소성과 산동성에 공장을 건설중이고 2002년에는 연산 3만톤을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의 본격화로 새로운 어패럴 기업에도 소재공급이 가능해지게 되며 국제시장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생산량의 80%를수출할 계획이다. 21세기는 건강쾌적과 지구환경보전이 최대의 테마로 대두되고 있어 Tiang Rong은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 기술은 중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ang Rong은 중국이 가진 유일한 화합섬특허기술이고, 이 분야에서는 중국이 최첨단의 위치에 있으며 대두프로틴 섬유의 공업화에서 세계의 선구자가 되었다. 중국은 화합섬 분야에서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이 전혀 없으며 Tiang Rong의 개발로 세계 합섬업계에 거보를 내딛게 되어 WTO가입 후 격변하는 국제경쟁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품질로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 섬유소재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중순에 방직공업협회의 주최로 대두섬유 天絨 에 관한 발표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인민대회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王光英을 비롯하여 국가계획위원회와 정부의 주여 기관대표, 경제계, 소비단체, 해외기업, 언론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회의장에는 대두섬유제품이 전시되었고 동시에 北京 海燕設計公司가 디자인한 제품쇼가 있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바이어와 보도기관들이 다수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의 관계자는 21세기 합섬산업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①고갈되어 가고있는 원유에 의존하고 있으며,②대부분의 합섬이 제조공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③텍스타일화의 관점에서 보면 합섬은 천연섬유에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선진국에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신소재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합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져야 한다.①원유를 대신하여 저가격의 천연원료로부터 만들어져야 하며, ②제조공정이 깨끗하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하고, ③피부친화적이고 쾌적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발과정에서는 종래의 화합섬연구에 추가하여 정보기술이나 소재공학, 바이오공학과 같은 새로운 학문과 조합하여 행해져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개발된 소재로는 미국에서 개발된 콘스터치(옥수수전분)를 원료로 한 폴리유산섬유, 유럽에서 개발된 리요셀, 일본에서 우유를 원료로 하여 개발된 시논을 들 수 있다. 일본의 시논에 대해 Tiang Rong관계자는 「시논의 가격이 톤당 70만위안으로 높아 시장이 한정되어 있다」고 했으며 가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의 四川省絲綢輸出人公司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중국최대의 견본시인 廣州交易會에 Tiang Rong을 사용한 제품을 출품하여 구미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교역회에서는 수십건의 상담이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험판매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생산도 아직 수십만점에 불과한 실정이다.이 회사는 Tiang Rong을 사용한 직물과 니트직물로 100%의 내의와 아동복, 실크나 마와 혼방한 셔츠, 외의, 스판덱스를 사용한 팬츠 등의 스트레치 의류, 침장품등을 상품화하고 있다.일본계상사로는 이토츄상사의 상하이 현지법인이 Tiang Rong에 주목하여 일본지역 총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콜로지 소재, 화제성소재로서의 장래성을 기대하고 있다.텐셀이나 신합섬텍스타일의 개발을 일본이 주도한 전례에 비추어 Tiang Rong 역시 일본의 고도 기술이 접목되어 텍스타일화와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과한 실정이다. 이 회사는 Tiang Rong을 사용한 직물과 니트직물로 100%의 내의와 아동복, 실크나 마와 혼방한 셔츠, 외의, 스판덱스를 사용한 팬츠등의 스트레치 의류, 침장품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일본계상사로는 이토츄상사의 상하이 현지법인이 Tiang Rong에 주목하여 일본지역 총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콜로지 소재, 화제성 소재로서의 장래성을 기대하고 있다. 텐셀이나 신합섬텍스타일의 개발을 일본이 주도한 전례에 비추어 Tiang Rong 역시 일본의 고도 기술이 접목되어 텍스타일화와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