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정의 박순호 회장이 대한경영학회 주관 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2003년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최고경영자 대상은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이번 대상 선정 배경에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출발하여 명실공히 국내 패션리더 기업으로 성장해온 지난 30년간의 경영실적과 이를통한 지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패션산업, 사회체육 부문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익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특히 최근 18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임된 바 있는 박순호 회장은 지역내 대표적인 경제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박순호 회장은 수상 사례에서 "묵묵히 경영일선에서 그리고 사회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온 일상의 노력들이 과분할 정도로 크게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창의적이고 열성적으로 기업경영 및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산업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순호 회장은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한국패션협회 이사,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부산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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