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한국 패션소재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 회원사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패션소재부문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해 나가겠습니다." 윤영상 (사)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 상근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치러진 제40회 무역의 날에서 패션소재 협회 인프라구축 및 경영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지원 유공자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윤 부회장은 20여년간 패션산업 분야의 근무경력을 지닌 패션전문가. 그는 (주)논노 상무이사를 거쳐 (주)경빈·(주)아일어패럴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패션산업에 관한 한 남다른 노하우를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특히 3년 전 협회 상근 임원 취임과 함께 패션산업과 패션소재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에 앞장서는 등 협회 및 업계발전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해외전시전 참가가 가장 효과적인 토탈 마케팅 수단으로 생각하고 회원사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한편 신소재 개발상품의 글로벌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습니다. 특히 거래선 발굴이 취약한 신규지역 전시전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효율적인 시장개척이 가능하도록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윤부회장은 회원사의 신소재 개발을 독려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면서 수출교역량을 확대시키는 등 회원사의 가치창출과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외전시전 참가를 통한 수출교역량 증대사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주목받기도. 그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패션소재협회 회원사 수출실적은 2001년 14억1500만 달러에서 올해 약 30% 신장된 18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제품·신기술 등 고급정보를 신속히 수집 및 제공을 통해 회원사들의 고감성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는 등 패션소재 부문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국내 패션소재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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