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창 득금상사(주) 사장은 패션과 기능성을 연계한 소재개발을 통해 수출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섬유인.지난 87년 섬유직물 전문수출업체로 출발한 득금상사는 윤사장이 경영방침으로 내새운 꾸준한 신소재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성장가도를 질주해왔다.특히 지난 2001년부터 기능성 소재위주의 마케팅으로 북유럽 시장과 동유럽 시장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득금상사가 개발, 수출하는 내수압 8000~1만 M/M 이상 고기능성 원단은 스포츠 웨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또 극저온에서도 기능이 유지되는 방수, 방한 제품과 각각의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워크웨어 소재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워크웨어 소재로는 다양한 유니폼용(경비용 위장복, 정부기관 제복, 반사기능을 갖춘 야간도로 작업복 등)이 있으며 고기능의 water absorbent와 water repellent 기능을 요구하는 의료용 3Layer fabric 등은 봉제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패션상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소재들이다.또 이들 소재들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개발로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패션과 기능성을 연계할 경우 무한한 시장창출 가능성도 전망된다.윤사장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여, 효율적인 기능을 가미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이와함께 올해 들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원가절감, 신속한 바이어 서비스를 내세워 공격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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