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헨리코튼」에서 상하 착장이 가능한 '소프트 이지 수트'라는 편안한 실루엣의 면재킷과 바지를 출시해 화제다. 이는 최근 남성복 시장에 불어닥친 캐주얼 여파에 따라 젊은 감성과 세련된 이미지에 정장이 주는 딱딱하고 불편한 점을 보완한 비지니스 캐주얼이다. 또 오프 타임에는 넥타이없이 체크 셔츠에 이지자켓으로 간편하게 코디함으로써 캐주얼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 캐주얼과 포멀을 모두 포함한 새로운 형태로 제안된다.. 특히 자켓과 바지를 함께 코디해 입기를 바라는 남성소비자에게 '소프트 이지 수트'는 일반적인 정장바지와도 코디가 가능해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소재는 면 . 마 . 레이온을 일부 혼방해 사용했고 컬러는 카키 . 베이지 . 그레이같은 내추럴한 컬러로 단순하지만 편안한 느낌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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