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페리어(대표 김성열)의 골프웨어 '임페리얼'이 공격경영에 나섰다. 올 가을 스포티한 감성과 캐주얼 감성을 모두 만족하는 업그레이드 골프웨어 브랜드로 거듭난 임페리얼은 지난 1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브랜드 설명회 및 패션쇼를 열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페리얼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패션관계자들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런칭이후 전문 골프웨어 '슈페리어'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꾸준히 매니아층을 확보해 온 임페리얼은 이번 가을시즌을 기해 기존 골프라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캐주얼 라인까지 폭넓게 흡수함으로써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저·캐주얼웨어 브랜드로 거듭난다. 골프와 레저 그리고 생활 속의 멋을 동시에 즐기는 캐주얼 마인드의 2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이 주타겟.스포츠사업부 채현규이사는 "하이퀄리티의 상품전개와 상품군의 효율적인 믹스 & 코디네이션의 차별화, 지역적 판매특성을 고려한 상품 기획 차별화 등을 통해 기존의 일률적인 캐주얼에 식상해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감도의 제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임페리얼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 맞추어 연예인 의상협찬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협찬 등 임페리얼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9월부터는 새로운 컨셉이 반영된 TV CF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이미지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채현규이사는 "유통망 확대를 통한 전국적인 골프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현재 대리점 개설 준비가 기대이상으로 순조롭게진행되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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