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루이스와 함께 올 상반기 최고 히트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낸 데코의 영캐주얼브랜드 '데얼스'가 올 가을 스포츠 감각을 강화시킨 기능적인 의상들을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액티브, 워크&빈티지, 뉴 쉬크의 3가지 테마로 선보일 데얼스는 하반기 품평회에서 기존의 고유한 스포츠 라인에 그래픽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된 디자인과, 기존 의상의 변형을 통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돋보이는 디자인의 의상이 많이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소재와 칼라 면에서도 내츄럴한 면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예전의 빈티지에서 보여주었던 오래되고 낡은 듯 헤지게 되는 가공기법과 거친 자연에서 추출되는 소박한 내추럴 컬러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상상을 초월한 워싱기법 등은 데얼스만의 독특한 실험적인 기법에서 나온 의류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각 착장마다 코디되는 머플러와 모자와 백, 새롭게 시도되는 데얼스 신발류등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신발을 포함 악세서리 비중이 크게 증가한 점도 눈에 띄었다. 올 가을과 겨울 총 스타일수를 420개로 잡았으며, 약 98억원의 매출이익을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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