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고캠페인을 벌였던 스프리스는 이번 시즌 인디밴드 '크라잉넛'과 전속모델 계약을 새롭게 체결함으로써 마케팅력 강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지칠 줄 모르는 자유를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잘 대변해 줄 한국 인디문화의 선두주자 크라잉넛을 스프리스의 모델로 전격 캐스팅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향한 갈망'이라는 공통분모 안에 스프리스와 크라잉넛이 하나가 된다.가볍고 유치한 날라리(?)일지 모르나, 그 안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올곧은 의식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는 크라잉넛 역시 방종이 아닌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적당히 도전적인 삶을 살 줄 아는 정신이 스프리스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강화도 해변가에서 진행된 이번 가을 광고컷에서는 크라잉넛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이번 광고컷들은 9월부터 카달로그 화보와 TV CF 등으로도 제작되어 각종매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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