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캐주얼 브랜드 '콕스'가 탤런트 원빈을 기용해 'one Love, one World'라는 주제의 썸머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비인간적인 폭력행위와 전쟁을 반대하고 인간들의 동료애및 인류애, 사랑과 평화를 염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콕스만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따라서 콕스의 생각을 I HATE... I DONT'T WANT... BUT I NEED... AND I LOVE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원빈의 깊이를 더해가는 연기력과 함께 리얼하게 표현된다.앞으로 6개월간 콕스의 이미지를 대변하게 될 원빈은 깊이있는 연기력과 남성적인 이미지 변화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콕스의 김성민 이사는 "패션이라는 카테고리를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이를 상업화하는 작업을 통해 패션의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5월 15일부터 전국 동시다발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콕스는 또 한번의 파란을 꿈꾸고 있다. 이번 작업은 패션사진작가인 조선희와 순수 사진작가인 오형근 두사람이 각각 다르게 해석한 4가지의 컨셉을 서로다른 시각과 표현방법으로 비주얼화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이 캠페인은 보는 사람의 시각, 주관에 따라 그 내용이 개인적인 사랑일수도, 우정일수도, 인류애 일수도 있다는 것. 작품 해석은 보고 생각하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었다는 후문.이번 캠페인의 이색적인 요소중 또 하나는 바로 포스터이다.전국 어디서나 포스터를 볼수 있고 두가지의 작품을 담은 사진집도 선보일 예정이며 전국 메가박스 LED와 극장,전광판,잡지,엽서광고,홈페이지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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