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스포츠 멀티브랜드 '스프리스'가 지난달 22일 메인샵인 명동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새단장했다.스프리스 명동점은 1, 2층 복층 형태의 약 100여평에 달하는 대형샵으로 지난 5월에는 한달매출이 무려 8억8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패션 메카 명동의 간판매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이버틱한 디자인과 곡선의 미를 살린 내부 인테리어, 세련된 조명시설로 마무리된 1층에서는 헨리한센, 뉴발란스, 라코스테, 앤드원, OAKLEY, SAUCONY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스프리스 아이클럽 라운지로 PS2게임기, 인터넷PC, 프로젝션 TV, 도서열람 장소대여, 이벤트행사 등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시설이용은 회원제로 운영되나 매장에서 바로 무료 가입할 수 있어 신발 5%, 의류 10%의 할인 혜택과 함께 포인트도 적립된다. 스프리스는 나라사랑 캠페인, 청소년지킴이집 등 창업이후 줄기차게 펼쳐온 청소년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있으며 모기업인 금강제화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청소년 문화사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명동점 리뉴얼 오픈식이 진행된 22일에는 모든 고객에게 슈가 브로마이드, 부채, 메가록등이 증정됐으며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이는 핸드폰 충전기,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겨울을 대비한 따뜻하고 예쁜 폴라폴리스 재킷 또는 폴라폴리스 블랭킷 겸 쿠션이 증정됐다.이어 23일에는 스프리스 전속모델 슈가의 팬사인회가 열려 슈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스프리스는 앞으로 명동샵과 같은 대형컨셉샵을 전국 주요상권에 속속 오픈할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스프리스의 대형 서비스공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이 멀지않아 보인다. 우선 하반기중에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부산 서면 등에 60~12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확장 오픈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오픈한 광주 충장로점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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