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라인과 스포츠라인을 한층 강화한 '오앤지'가 이번시즌 새롭게 내놓은 플라잉 데님 판매 호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데님제품의 다양한 핏과 워싱뿐만 아니라 굵은 봉제선, 넓은 바늘 땀수로 섀들스티치를 강조한 오앤지 플라잉 데님시리즈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이중 DJ306 모델은 8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며 소위 대박을 터트렸으며, 1차 리오더에서도 30%의 판매율을 보여 현재 2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또 이달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플라잉 데님 스타일 DJ108 모델의 경우 2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플라잉 데님은 데님에서 느껴지는 자유, 젊음, 이상 등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번시즌 오앤지의 야심작이다.데님, 팬츠, 스커트, 셔츠, 자켓 등 14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데님의 원단, 워싱과 섀들스티치의 조화로 빈티지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제품이다.플라잉 데님 스타일은 총 3만피스 물량으로 이는 봄 전체 물량의 8%를 차지한다.사은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홍보와 매장 내에서의 플라잉 데님 VMD 보강작업들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매출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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