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트레이딩(주)(대표 안미예)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GIA'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이번 S/S시즌 광고촬영을 진행했다.이번 광고는 '레트로 스포츠, 이그조틱 드림' 이라는 테마아래 자유롭게 경쾌한 리듬의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엘리트 스포츠 감각의 클럽 클래식을 유러피안 감각을 통해 보다 럭셔리한 이미지로 재해석해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게 전개한다.이번시즌 GIA는 제품에 금, 은사 와펜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60년대 스포티즘을 가미한 점퍼, 아가일 조직의 니트, 내츄럴한 컬러의 믹스, 기능성이 가미된 디테일 팬츠, 빈티지 데님 등의 스타일을 제안한다.한편 GIA에서는 새해들어 'I wann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3월 'I wanna GIA'를 시작으로 I wanna run, I wanna love, I wanna feel, I wanna caress등 매달 색다른 테마를 가지고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들 슬로건은 각각 그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돼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마케팅에서 벗어나 GIA만의 색깔과 문화형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에따른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전개함으로써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마케팅 차별화를 위해 'I wanna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GIA의 향후 행보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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