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스포츠라인 비중을 전체의 30%로 늘린 '스멕스'가 제품출시 2주만에 일부 아이템이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이번시즌 스멕스의 새얼굴 박정아가 입고 광고 촬영한 트레이닝복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또한 앞가슴판에 3색 컬러 배색처리로 활동적이며 다이나믹해 보이는 아이템과 네크의 배색컬러 및 시보리 밑단에 배색 스트링을 달아, 묶으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의 반응도 좋다.스멕스의 트레이닝룩은 60년대 팝아트적인 느낌을 접목시켜 재해석한 클럽스포츠 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한 펑키하고 섹시한 스타일이 포인트.현재 87개 매장을 운영중인 스멕스는 이달중 신세계 강남, 롯데광주, 롯데대전, 현대미아점을 추가 오픈, 유통망을 90개로 늘리면서 6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한편 스멕스는 지난 12일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작년 메인 모델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여세를 몰아 스멕스는 올 한해 문화마케팅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요즘 세대에 발맞춘 감성이벤트를 기획하여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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