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300억원 규모의 캐주얼 시장 톱브랜드로 등극한 '베이직하우스'가 이번시즌 스포츠라인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베이직하우스는 올 봄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스포츠라인 제품이 큰 인기를 끌자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스포츠라인 매출이 봄 신상품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몸짱 고수 페스티벌과 커플룩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여세를 몰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먼저 3월 14일까지 열리는 '몸짱 고수 페스티벌'은 각종 스포츠용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런닝머신(10대), 자전거(450대)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주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카운터 줄넘기 또는 패션아령을 증정한다 경품행사 당첨자는 3월 20일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또 커플룩 이벤트는 커플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터넷 궁합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다.베이직하우스의 스포츠라인 제품들은 면소재를 기본으로 옐로우, 그린, 블루 등 3가지 컬러를 사용,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캐포츠룩을 연출한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다양할 뿐 아니라 신발 및 가방 등의 액세서리류는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