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캐주얼 브랜드 '쉐인진즈'가 지난 12일 이대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고 쉐인진즈의 새로운 컨셉과 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오픈한 쉐인진즈 이대점은 코크바를 표방했던 기존 매장과는 달리 50년대 미국의 주유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로 꾸며졌다.오픈 후 이틀동안 약 1,7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오픈 행사로 청바지 구매고객에게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주는 '나만의 청바지' 행사를 펼쳤으며 인기가수 렉시를 초청,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사인회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교통이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지난해 은소재가 들어간 멜로즈진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쉐인진즈는 차별화된 컨셉과 마케팅전략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매장을 75개로 늘려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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