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업체 남영L&F는 할인점 전문브랜드인 '드로르'의 마케팅을 강화해 새로운 유통 채널 공략에 나선다.이를 위해 탤런트 김남주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오는 6월까지 10억 원의 광고비를 투자하기로 했다,또 할인점이 점차 고급화 다양화되는 추세를 감안해 소재와 디자인에서 좀더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인원과 물류시스템 등에 대한 투자도 늘릴 방침이다.드로르는 남영L&F가 여성내의 업계 최초로 지난 93년 출시한 할인점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5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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