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창작(대표 공훈의)의 영캐주얼 브랜드 'poipoinana'가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서면서 매장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인테리어의 포커스는 스페인의 건축양식인 아도베 양식(Adove Style)과 스페인의 거장 가우디(Gaudi)의 아르누보 형식을 접목하여 보다 스페니시한 느낌을 재현해냈다.이번 인테리어는 자연소재인 지점토와 다양한 색상의 원석, 거울조각, 꽃 장식 등을 활용했으며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이 같은 인테리어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출시될 여름 상품들의 스페니시한 이미지를 보다 분명하게 하김 위함이다.한편 포이포이나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제공코자 향후 계절별로 테마별 인테리어를 선보임으로써 지속적으로 매장을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지난 3월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강남권 중심의 본격적인 백화점 영업망 전개에 나선 포이포이나나는 스페인의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담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로 의류 뿐 아니라 두건과 가방, 스니커즈, 모자 등 패션 잡화를 비롯한 바디용품까지의 토털 브랜드를 지향한다.<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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