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캐주얼 브랜드 '카스피코너스'가 이달초부터 TV광고를 비롯 옥외 동영상, 극장광고, 탑차광고 등에 집중 투자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리뉴얼을 단행한 이 브랜드는 최근 브랜드 총괄사업부장 및 디자인실장을 교체하는 등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에 돌입한 것. 5월과 6월 두달간 TV광고에만 10억원 이상을 쏟아 부을 예정이며 변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올 F/W시즌 캠퍼스 라인, 로맨틱 라인, 캐포츠 라인 등으로 세분화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카스피는 대구 부산 등지에 플래그샵을 오픈하고 취약지역의 전담 영업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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