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f/w women' s fashion trend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중류층이 축소되고 있으며 가격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이에 따른 마켓 변화는 신규상권의 창출이다.multi entertainment place 가 확장되며 백화점 탈피하여 복합 문화 매장에서 크로스 코디네이션과 단품 코디가 이루어진다.market trend브랜드는 정체성을 상실해 가며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다.생산 소싱의 글로벌화로 그에 따른 스파형 대형 매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스피디 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다.itemouter트위드 텍스쳐 자켓은 라운드 네크라인의 꾸띄르 스타일로 엘레강스 하면서 클래식 무드를 이룬다. 샤넬스타일 자켓은 엘레강스한 스타일로 연출되며 쇼트 블루종은 펑크 스타일을 모던하게 표현한다. 더블 버튼 자켓은 둥근 어깨 라인과 큰 단추로 큐트 하면서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하이 라운드 네크라인은 마크 제이콥스 풍의 여성스런 스타일로 엔틱한 단추가 키포인트로 나타나며 울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트렌치코드가 변형된다. inner니트탑은 숄더 칼라, 깊은 v네크라인 등 다양한 칼라로 연출되며 비즈나 리본 응용의 장식이 돋보인다.셔츠나 블루종 탑은 스트라이프나 엔틱한 멀티 단추, 러플의 로맨틱한 블라우스로 표현된다.bottom클래식 체크스커트는 트래디셔녈하며 랩, A라인, 미니스커트가 강세를 이루며 플리츠와 플레어는 다양한 개더와 컷팅 라인이 돋보인다.스커트 슈트는 레트로적인 면이 돋보이면서 페미닌하고 큐트한 스타일이 두드러진다.color모노톤 칼라와 업데이트 클래식 내추럴 칼라로 레디쉬 브라운이나 토프트 그레이, 농도가 짙은 스트롱 딥톤의 다크브라운, 로맨틱한 퍼플이나 그레이쉬 핑크 컬러의 사용도 돋보인다.fabric클래식하며 레트로적인 수공예적 느낌의 울, 헤링본이나 굵은 트윌직의 소재와 벌키한 느낌 헤리 니트, 새틴 느낌의 광택소재, 가죽과 니트의 혼합, 50년대의 클래식과 레트로적인 클래식 체크와 스트립이 눈에 띈다.detail로맨틱, 앞여밈 사선으로 서플리스, 로맨틱과 페미님, 꾸띄르적인 요소로 리본장식을 더한다.메탈릭은 메탈과 엔틱 장식 모두에 적용하며 주얼리를 이용한 여밈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여성복 트렌드전반적 경향04/05 F/W는 과거 속의 추억과 기억들로 풍요로울 것이다. 우리는 창조에 대한 끝없는 욕구와 웰-빙에 대한 권리를 갈망하며, 전진과 후퇴의 중간에서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찾아낸다. 그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충격이 아니라, 우리를 안심시켜주는 확신인 것이다.여기에 보다 감성적인 시각이 있다. 센서블(Sensible)한 느낌에 집중된 편안함, 다시 말해서, 매우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일상적인 즐거움에 집중된다는 것이다.확신을 동반하는 편안함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절대적인 가치가 된다.소비자 성향별 트렌드 포인트소비자는 행복한 감성에 대한 욕구와 웰빙(건강 관심), 창조적 자유를 갈망한다. 해피 레트로로 심플하고 클린함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은 확신에 찬 기대를 갖는다.natural warmth의 자연과 따뜻함, 포스트 로맨티시즘의 지역적인 표현과 가치에 대한 욕구로 개인의 시간과 평범함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부여한다.urban work wear로 절제됨을, technical protective의 패딩과 보호성 추구하며 고급 문화 선호로 럭셔리함과 엄숙함, 트래디셔녈을 추구하며 클래식하며 엘레강스한 트렌드를 갖는다.color trendkey color미네랄 그린과 패일핑크, 그레이쉬 블루, 미스테리어스 다크 등 엄숙하고 중세적인칼라의 사용과 깨끗한 단색, 음산하며 퇴폐적인 글래머러스한 칼라가 돋보인다. textured nature트위드(자연주의)는 다양한 굵기로 사용한다. 슬럽이 달린 얀이나 러스틱, 홈스판 등을 자연 그대로 재현한다.고급, 세련된 알파카나 모헤어, 매니쉬한 감성 혼합된 브리티쉬 클래식과 수공예적인 자카드, 프로럴, 올거닉 패턴의 미스테리 레트로가 나타난다.니트 컴포트는 메인 아이템으로 패턴이나 장식성, 패치워크, 트위드가 키 트렌드로 나타난다.style trend 시즌무드스위트 메모리즈로 단순한 형태로 복고적이면서 기하학적인, 귀여운 모티브.럭셔리어스 클래식은 정신적 안정과 전통성 중시한다. 경박하지 않으며 클래식한 절제된 라인.서정적, 자연 친화적, 포근함과 민속적 요소. 성글게 짠 스웨터, 토속적 패턴, 풍요로운 칼라, 시적인 사조.글래머러스 그런지는 사치나 낭비, 화려함. 오리엔탈 가든을 연상하게 함. 다국적 믹스 앤 매치 등이 나타난다. key lengthmini- 영 캐주얼에서 많이 쓰이는 A라인, 플리츠.bermuda- 스포티 클래식, 활동적 겨울 스타일.long & tight- 발목까지, 짧은 재킷과 함께 매치한다. 상의hip bone- 허리에서 골반까지로 캐주얼과 정장에 구성.over the hip- 니트, 튜닉.mid-calf- 종아리에서 발목까지 니트와 롱코트로 나타난다. linetrapeze- 사디리꼴 모야, 튜닉, 미니 드레스, 허리가 약간 피트round- 스웨터, 코트라인, 어깨와 소매 주머니는 둥글게oversized- 타이트한 하의와 함께 매치puffy & tight- 블루종과 팬츠를 매치한다. 가는 허리선, 몸의 곡선을 살린 여성미가 표현된다.unstructured-자켓, 코트가 모두 비 정형화style pointcoat various- 여러 변형된 칼라가 나타난다.cropped jacket- 허리선에서 하이 웨이스트 실루엣이 나타난다.cropped pants- 버뮤다 팬츠(무릎길이, 7부, 9부), 바이커, 승마 팬츠등이 있으며 니트단과 지퍼 장식, 타이즈 토시 부츠도 함께 다양하게 선보인다.new proportion- 커다란 칼라와 어깨가 큰 자켓, 통이 큰 바지등이 있다.protective detail-사회적, 심리적 불안함을 옷으로 표현한다. 허리에 넓은 벨트를 덧대고 그 위에 허리 벨트를 한다.metallic closure-버클, 걸고리, 가방, 액세사리 이용. 테마별 경향trace back in our memoeries1.opulence화려한 오리엔탈 문화 유산과 사치스럽고 퇴폐적인 탐미주의의 영향을 받은 글래머러스하고 신비한 데카당트 오퓰런스가 제안된다. 여성복에 있어 극도로 장식적이고 감각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주류로 등장한다. 핑크, 레드, 퍼플, 블루 계열의 컬러가 블랙과 연합하여 매혹적이고 농염한 빛을 과시한다. 문화적 특징이 담긴 과감한 패턴이 진한 컬러로 표현되고 보테니컬 가든 분위기의 서술적 프린트가 제안된다. color오리엔탈 컬러 레인지로 표현되는 장식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는 퍼플 드레브와 블랙 플럼 같은 바이올렛 계열과 티롤린 로즈, 루비, 블랙 체리와 같은 레디쉬 계열, 세프런과 오리엔탈 블루 계열의 연합으로 연출된다.여기에 블랙이 첨가되면서 농염하고 퇴폐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전체적으로 보태니컬 가든이 지닌 풍부한 화려함을 완성한다. fabric풍부하고 화려한 테마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극도의 장식성과 화려함을 지닌 소재들이 제안된다. 오리엔탈 가든을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컬러와 패턴이 결합하여 퇴폐적이면서도 이성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오리엔탈 벨벳과 실크 자카드가 메인 패브릭으로 등장하고 프린티드 코듀로이나 멀티 컬러 플라넬이 페미닌한 정장에 화려함을 더한다. 퀼팅이나 본딩 기법을 활용한 실크소재나 엠보싱 가공, 쉬머링 효과를 첨가한 샤이니 소재가 광택을 발휘한다.2.exclusive과거에 대한 기억은 풍요롭고 안정된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전통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가치를 부여하게 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이 패션의 주류로 재등장한다. 오뜨 꾸뛰르한 영향으로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고 클래식한 기품을 추구하고,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클래식한 소재와 부드러운 커러가 결합하여 페미닌하고 노블한 럭셔리 엘레강스 감성을 표현한다. color클래식 엘레강스를 표현하기 위해 럭셔리 모노크롬이 제안된다. 밀크에서 옥사이드에 이르는 그레이 계열과 문라이트, 페일 덕 우드, 로즈 애쉬가 주는 핑크 계열, 샴페인에서 앰버에 이르는 토프 계열의 부드러운 조화가 프레셔스한 감성으로 다가온다. fabric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치의 추구는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소재로의 회귀를 의미한다.럭셔리 하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고급 소재의 단정한 수트에 어울리는 울 스트라이프, 모노톤의 미묘한 색감에서 베어나오는 세련된 분위기가 프레셔스한 오뜨 꾸띄르 럭셔리를 표현한다. 액센트로 사용되는 레이스와 리본에서 섬세한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절제되고 정돈된 울 솔리드나 클래식한 체크무늬, 화려한 페미닌 감각의 새틴 소재가 믹스되어 럭셔리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한다.3.happy 50's50-60년대의 낙관주의적 감성이 패션 속으로 녹아든다. 작은 변화에도 감동하고 행복해 하던 순수한 열정은 어린 시절이 추억처럼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다가와 우리를 매료시킨다. 50년대의 조이플한 브라이트 컬러와 60년대의 미래 지형적이고 단순한 실루엣이 결합하여 그 어느 때보다 젊고 플레이풀한 simple&clean 룩을 선사한다. 다이내믹하고 나이브한 그래픽 패턴과 소프트하고 편안한 소재를 이용한 casual daywear가 제안된다. color50년대를 연상시키는 나이브하고 해피한 레트로 브라이트 컬러가 낙관주의적 감성을 표현한다. 랍스터, 모브, 그린페퍼, 캐록, 카메오 블루와 같은 페이드된 레인보우 컬러가 옥사이드난 루트와 같은 레트로 클래식 컬러와 연합하여 순수하고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fabric50~60년대의 밝고 긍정적인 레트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단순하고 플레이플한 소재가 제안된다.코튼과 울 소재를 메인으로 코듀로이, 벨벳, 트윌, 펠트와 같은 조직이 모던하고 컴팩트한 느낌으로 등장하고 도형 모티브를 이용한 나이브한 그래픽 패턴이 밝고 순수했던 시절을 되돌아 보게 한다. 매트 코팅 플리스나 리버서블 플리스, 더블 사이드 울 소재로 미래 지행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4.lyric시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유럽의 민속적인 분위기와 연합하여 소박하고 서정적인 포스트 로맨티시즘을 이룩한다. 재활용과 재창조를 통해 만들어진 빈티지 감성의 리터치드 포크루어가 제안되면서. 개인적인 터치가 가미된 핸드메이드 디테일이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텍스춰가 강조죄면서 내추럴한 느낌의 트위드가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포근함과 따스함을 살린 니트류가 주요 아이템으로 부상한다. 자연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컬러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color자연주의와 포크로어의 연합으로 등장한 포스트 로맨티시즘은 빛 바랜 내추럴 컬러레인지로 표현된다.햄프, 페일올리브, 펄 그레이와 같은 뉴트럴 컬러들은 스톰 클라우드, 블랙체리, 앰버와 같은 내추럴 컬러와 연합하여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캐로스 오리엔탈 블루, 루트가 첨가되어 장식적인 수공예적 느낌으로 표현된다. fabric다양한 종류의 트위드 소재가 서정적이고 내추럴한 테마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대표적 소재로 제안되고, 빈티지 느낌이 나는 소박한 소재나 굵은 체크 무늬, 블랭킷 스타일의 펠트나 플라넬이 자연주의적인 테마 분위기를 연출한다. 앙고라나 모헤어, 부클레 얀으로 짠 부드럽고 편안한 청키 니트 소재가 포근한 가을 느낌을 전달해 준다.5.progressive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방황하던 우리는 인간의 본질을 규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과거의 저항적이고 금욕적인 성향에서 영감을 얻게 된다. 패션에 있어 보호적이고 기능적인 부분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고, 패턴이나 컬러보다는 선과 형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수도원의 밤을 연상시키는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회색과 검정 컬러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 테크닉컬한 소재와 기능적인 디테일이 강조되고 도시적인 현대미가 첨가된 urban workwear 스타일이 등장한다. color엄숙하고 저항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모노크로매틱 블루 톤 온 톤 컬러 레인지는 트래버틴, 더스트, 클레이와 같은 미네럴 컬러 계열과 스톰 클라우드, 미드나잇, 아스팔트, 코펜 블루와 같은 인터스트리얼 컬러 계열이 연합하여 차가운 도시의 느낌을 표현하고 블랙과 화이트의 컨트래스트는 인간이 지닌 내면적인 힘을 상징한다. fabric인간에게 내제되어 있는 힘을 의복으로 표현하기 위해 도시적인 감각의 진보적인 소재가 제안된다. 텍스춰나 패턴보다는 테크니컬한 면에 초점을 맞추어 본딩이나 왁스코팅, 워싱 가공 등을 통해 기능성을 부여한다. 테마 컨셉에 방어적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코튼이나 폴리 소재의 한쪽에 방한이나 방풍, 방수 등의 기능이 있는 소재를 본딩하여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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