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가 꾸준히 세미나를 마련, 염색가공업계를 위한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어 관련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다이텍홀에서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 고분자의 표면기능가공 최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17일에는 UV차폐기술과 액체암모니아를 이용한 면직물의 고차기술에 관한 '선진국의 최근 고차가공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또 오는 27일 오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구소 6층 다이텍홀에서 대구시와 한국염색가공학회 후원으로 '대구 국제섬유염색 기술세미나'를 가질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국제섬유염색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섬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이태리 실크산업의 현황, ▲실크부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 ▲섬유산업에서의 품질경영기술에 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조상호 이사, 이태리 실크연구소 Dr. Bruno Marcandalli소장과 Dr. G.M.Colonna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대훈 수석연구원이 각 주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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