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능대학(학장 이호정)은 내년 2001년부터 '섬유패션기능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세계적 섬유패션 명문대학으로 돌입하게 된다.섬유기능대학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섬유산업의 구조개선과 패션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실무중심 고급 전문기술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현 5개학과에 섬유소재설계, 섬유경영관리, 패션메이킹, 패션마케팅 4개학과를 신설, 총 9개학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또 건물주와 계약이 이뤄지는 대로 곧 대구시 중심가 1,500평 건물 임대를 통해 분원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러한 골자를 바탕으로 현재 내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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