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코아(대표 강근태)가 운영하는 킴스클럽 강남점이 지난 1월 21일(日) 개점(95년 6월1일)이후 최고의 매출액인 일 매출 15억원을 달성해 매출 신기록을 기록. 킴스클럽 강남점의 새단장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킴스클럽 강남점은새롭게 확장 오픈한 지난15일부터 21일까지 전년 설날 행사 동기간대비 150% 증가한 누계 매출액 87억원, 7일간 일 평균 매출약 12억4천만원의 높은 매출실적을 나타냈으며 특히 일요일인 21일에는 킴스클럽 강남점 개점이래 최고 매출액인15억원을 달성해 지난 97년도 최고 매출액인 12억원을 가볍게 넘겨버렸다.킴스클럽은 강남점 외에도 평촌, 일산, 분당, 수원 등 지역에 있는 할인점의 평균 신장율인 전년보다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60%까지 신장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알뜰 소비자들의 발걸음으로 할인점의 인기는 앞으??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매출호조로 고객수도 따라서 증가해 전년보다 129% 높은 일평균 25,100명을 나타냈으나 객단가에서는 오히려 전년보다 14.2%가 감소한 4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불황속에서 할인점을 찾는고객수는 증가했으나 1인당 구매하는 상품 가격대는 오히려 예년보다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한편 킴스클럽 강남점의 이같은 매출 호조는 설 연휴 기간동안의 영업정책을 사회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고려,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의 실속있고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상품을 전략적으로 사전 기획하여 충분한 물량확보와 신속 안전한 택배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무엇보다도 설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초대형 할인매장으로 확장, 새단장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내 최대 교통운송기관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바로 인접한 도심속 초대형 할인점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교통, 주차난 해소, 자영업자, 맞벌이 부부 등의 쇼핑편의에 만족을 주는 24시간 영업 등이 매출신기록에 일조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식품관을 중심으로 산지직송매장의 확대로 저렴한 가격대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류 취급과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와 최소마진정책으로 동업계 대비 최저 판매가격을 실현함과 동시에 새 단장 축하행사의 일환인 심야시간대 50%할인행사와 500여 인기품목에 대해 실시한 30%할인행사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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