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안복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원대연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이에따라 제일모직 패션부문은 기존과 같이 원대연 사장이 경영대권을 행사하게 된다. 제일모직은 또 천기수, 백영문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동현수 윤상철 추상한 최석운씨 등 4명을 신임 임원(상무보)으로 선임했다. 제일모직은 이와함께 이사보-이사의 직급을 없애고 상무보-상무로 직급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제일모직의 임원직급은 이사보-이사-상무-전무-부사장-대표부사장-사장에서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으로 기존 7단계에서 5단계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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