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섬협회는 오는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만용 회장대행 후임으로 이원호 前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상근부회장을 화섬협회 상근회장으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화섬협회는 지난 12월말 임기가 만료된 이만용 상근부회장 후임의 적임자가 없자 1월 총회에서 직제를 상근회장 체제로 전환한바 있다.한편 화섬협회 상근회장으로 내정된 이원호씨는 올해 58세의 충남 여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7회 행정고시 합격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상공부, 특허청,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쳐 지난해 9월까지 중소기협중앙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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