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울 서비스 및 더 울마크 컴퍼니의 로드니 프라이스 회장은 지난 26일, 두 법인의 CEO에 데이빗 코너스 씨를 임명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 법정기관 AWRAP는 지난 1월1일에 완전 민영화 되면서 오스트레일리안 울 서비스 리미티드(AWS)를 지주회사로 양모세의 연구개발의 투자 창구로서 오스트레일리안 울 이노베이션 리미티드(AWIL)와 울마크의 지적소유권 활용을 중심 업무로 하는 더 울마크 컴퍼니등 2개사로 나누어졌었다. 코너스 대표이사는 울마크 본사 기능을 유럽으로 이전시킴에 따라, 4월말 경 유럽으로 부임하기에 앞서 더 울마크 컴퍼니의 새로운 경영진으로 법률고문에 마커스 지머(호주), 재무담당 디렉터에 렌 퍼크(영국), 판매담당 디렉터에 니콜라 멘토레(이태리), 등 3인을 기용하였다. 한편 프라이스 회장은 "이로써 구 AWRAP의 경영 쇄신은 완료됐으며, AWS는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커머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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