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계열 대한화섬 사장에 최운형 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지금까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호진 사장과 최운형 부사장 체제로 운영돼 왔는데 이번 최고 경영진 인사로 태광산업은 이호지 사장이 대한화섬은 최운형 사장체제로 운영하게 됐다.이번 대한화섬 사장으로 승진한 최운형씨는 올해 64세로 고려대 상태와 미국 브라이드 폴드 경영대학원을 수료, 지난 72년 태광산업, 총무과장으로 입사한 후 이사, 상무, 전무를 거쳐 95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6년만에 최고 경영자로 승진하기까지 만 30년간 재임해온 전문 경영인, 특히 최사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은 물론 친화력이 뛰어나고 각계 각층에 교분이 넓어 국내 화섬업계 간판스타의 한 사람으로 칭송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