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이 미국의 대형백화점인 J, C, 페니로부터 '2001년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수상했다. 신성통상은 지난 4일 미국 달라스 소재 J, C, 페니 본사에서 이 회사가 전세계 수 천개 거래선 중 가장 우수한 품질과 딜리버리를 엄수한 최우수 거래선에 주는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학 신성통상 사장이 직접 참석, 미국내 공급선 600여개사와 세계에서 엄선된 거래선 200여개사 대표가 지켜본 가운데 J, C, 페니의 알민카스트롬 사장으로부터 영예의 상패를 수상했다. 신성통상은 지난 96년 4월에도 J, C, 페니로부터 전세계 공급업체 중 가장 우수기업으로 선정, '96년도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수상한바 있는데 한 회사가 이 같이 2회에 걸쳐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수상하기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성통상은 J, C, 페니에 연간 3,000만 달러 규모의 니트의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과 딜리버리 각 분야에서 세계 각국 공급선 중 가장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성통상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97년 3월 미국 시어즈로부터 '최우수 거래 업체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4월 월마트로부터 '최우수 밴더상'을 그리고 동년 5월 AMC로부터 '최우수 거래 업체상'을 받은데 이어 올 3월에도 AMC로부터 또다시 '최우수 거래 업체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유명 백화점으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로서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