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社에서 주관하는 '제3회 이노베이션 아시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뉴욕의 토닉 레스토랑에서 개최된다. 이 독창적인 전시회는 시작 당시부터 새로운 개념의 원단 전시형태로 주목받았고, 소규모의 특화된 전시회로서의 모범적인 출발점이 되었다. 텐셀 이노베이션 아시아 전시회의 특징은 친밀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전시 공간으로 개조하여 바이어들의 편안한 장소에서 다양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소재들을 한자리에서 손쉽게 소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이다.한국, 대만,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까지 포함, 6개국에서 총 23개 업체의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한국업체로는 동국, 대농, 방림, 갑을, 영텍스, 텍스컴, 지비젼, 지텍스 등 모두 8개 업체가 참가한다.각 업체들은 텐셀뿐 아니라 기타 다양한 직물과 니트 원단을 선보이게 되며, 특히 2004 S/S 시즌에 강조될 소재들로는 후가공에 차별화를 둔 기능성 소재, 내추럴 스트레치, 실크와 린넨이 혼방된 소재, 새롭게 개발된 니트와 데님 소재들이 있다.한편 전시회 기간 중 두차례 도너 그룹의 데이비드 울프 기획이사가 2003년 S/S 시즌을 예측하는 트렌드 설명회를 하게된다.참가 예약은 INNOVATIONASIANY@YAHOO.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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