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GIA'가 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기획티셔츠를 내놓았다. GIA는 지금까지 올림픽에 사용되었던 문양 및 개최국의 국기, 올림픽 종목 등을 제품에 그래픽 처리해 100년만의 회귀라는 아테테 올림픽의 특수를 노리고 있다.이번 올림픽 패션기획은 그동안 백화점 영업활동을 통해 보여준 GIA의 상품력을 백화점측에서 높이 평가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컨셉 역시 '올림픽, 몸으로 먼저 느끼자'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올림픽 특설매장 및 전국 GIA 대리점에서 판매된다.한편 GIA에서는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 병목구간에서 '휴가 시원하게 다녀오십시오'라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 자칫 지치고 짜증 날수 있는 휴가길 행락차량에게 얼음을 증정하는 게릴라 마케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 전국 80여개의 대리점과 30여개의 백화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GIA는 올해 매출목표를 6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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