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자라 브랜드 '막스카라(MAX KARRA)'가 올 가을 탄생한다.고감도 커리어캐주얼 '카라임플란트'를 전개중인 SBF.INC(대표 도종현)에서 새로운 컨셉의 여성복 '막스카라'를 올 가을부터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막스카라는 풍부한 색감과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토로 볼륨 캐릭터 라이프캐주얼을 제안한다.막스카라의 '막스(MAX)'는 '최대', '극대화', '가장 효과적인' 등의 의미로 최대한 많은 여성들에게가장 효과적인 셀프스타일링을 만족시켜줄 브랜드로 표현된다.메인 타깃은 27~32세의 여성이되 합리적이고 선택적소비를 통해 자아를 표출하는 23~40세까지의 여성을모두 포괄하여, 기존 카라임플란트의 디자인과 소재 등을 동일하게 가되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제안한다.오는 10월부터 전국 20개의 로드샵을 중심으로 시즌별 아이템과 스테디 셀러를 다양하고 발빠르게 고객들에게 제안한다.전상기 상무이사는 "현재 국내 패션마켓 환경은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퀄리티를 제안하는 것만이 살길"이라며 "막스카라는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 트랜드와 가격경쟁력을 가진 어덜트의 리딩브랜드로서 니치마켓을 공략한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어덜트 볼륨브랜드를 지향하는 막스카라의 가격대는 니트 2만9천원에서 특종 퍼 53만9천원까지 제안하고 있다.한편 SBF.INC는 현재 12개 매장으로 중국에 진출중인 CARA Disposition을 올 가을 20개로 확대하면서 올 가을 27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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