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이상운)이 최근 출시한 '에어로실버'의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위해 스포츠 경기 후원 등 본격적인 브랜드마케팅에 나섰다.효성은 우선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8회 프로스펙스 전국 풋살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 1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로, 국내 소비자의 축구에 대한 관심에 맞춰 공식 후원업체로 나서게 됐다.효성은 '에어로실버' 소재로 만든 유니폼을 공급해 "이를 착용한 선수들은 땀을 빨리 흡수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땀냄새가 나지 않아 상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에어로실버'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빨리 마르게 하여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인 '에어로쿨(Aerocool)'에 향균사인 '매직실버(Magic Silver)'의 기능이 첨가된 신개념의 차별화 원사다.효성 관계자는 "에어로실버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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