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스포츠 패션 브랜드 '헤드'가 창공에서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헤드'는 이달초 피서인파가 밀집한 휴양지의 하늘에서 색다른 게릴라 마케팅을 진행했다. 섬진강변(9~11일), 대천해수욕장(14일),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15일) 등지에서 펼쳐진 '창공 게릴아 마케팅'은 모터 패러글라이딩 전문가 2명이 헤드로고와 슬로건 'Hybrid Life Sports'가 새겨진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1시간 가량 창공에서 묘기 비행을 펼친 것.푸른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패러글라이딩 묘기는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헤드 브랜드 로고 노출효과를 극대화한 최고의 마케팅이었다는 평.장만 부장은 "헤드의 올 F/W 메인 테마가 창공을 배경으로 하는 'Air-Sports' 여서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인파가 몰린 휴양지의 창공에서 펼쳐지는 이색행사로 기획돼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Air-Sports'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한편 FnC코오롱은 헤드의 창공 게릴라 마케팅 이외에도 자사 고객카드인 코오롱 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2004 여름나기 썸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카드 소지자들이 '이코오롱카드'와 제휴를 맺은 전국 콘도, 호텔, 펜션 등 휴양지의 숙박시설, 휴양지 맛집, 캠핑카, 렌터카 등을 이용할 시 10~20%의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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