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감각의 이지 캐주얼 브랜드 '행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지난 6~7일 양일간 부산 지역에서 게릴라 패션쇼 및 패션 타투, 네일아트 무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행텐 매출 전국 1위인데다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휴양객들이 많이 몰리는 부산이라는 지역적 장점을 이용, 직접 고객을 찾아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행텐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는 기회였다는 평.행텐은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서 행텐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광복동, 서면, 덕천 등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게릴라 패션쇼와 거리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각 지역마다 특별 부스를 마련, 패션 타투 및 네일아트를 무료 제공했다.특히 많은 인파가 몰린 해운대에서는 타투 및 네일 무료이벤트를 비롯 여름 비치웨어 게릴라 패션쇼에 이어 가을 신상품 런칭 컬렉션까지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홍보실 한은미 대리는 "고객이 오길 기다리기 전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0년만의 폭염으로 행사 진행시 힘든 면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해준 부산 시민들과 피서객들 덕분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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