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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섬직물 업계의 대구 이전문제가 업계는 물론 대구시의 이해가 맞물려 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 당국이 예상을 뛰어넘는 강도 높은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전폭적인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구이전에 가장 걸림돌이 된 업계의 금융한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가 청와대와 재경부, 금융권을 직접설득, 서울보다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키로 했으며, 세제지원, 산업용지공급, 인프라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시 당국은 이같은 지원책을 발판으로 서울과는 별도로 대구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은행장 관련기관대표, 업계원로가 동참하는 추진위와 실무위를 곧 발족, 오는 11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화섬직물 수출협의회 모임에서 문희갑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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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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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섬직물 서울무역부 대구이전 촉진과 관련한 화섬직물수출협의회 회의가 11일 낮 2시 대구시청회의실에서 문희갑 대구시장과 관계공무원, 대구단체장, 직수협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회의는 22개 중견 폴리에스테르 직물 수출업체 모임인 직수협(회장 강태승)회원사가 전원참석, 서울무역부 대구 이전에 대한 업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문시장으로부터 대구 이전시 대구시가 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한 대구시 차원의 유치 의지가 폭넓게 소개된다. 한편 합섬직물업계 서울무역부 대구이전문제는 관리비 절감은 물론 무역부와 생산현장 접목으로 인한 품질향상, 클레임방지 등의 업계 자체 이익은 물론 수천명의 서울 인력이 대구로 옮긴데 따른 대구경제 활성화와 세수확대 등의 지방경제 활성화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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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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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실기업 퇴출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가운데 차입금이 500억원 이상인 상장회사로서 최근 3년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퇴출심사대상 섬유업체는 갑을방적과 경남모직등 9개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총여신 500억원을 넘는 670여개사 중 97년부터 99년까지 3년간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단순 이자보상 배율이 1미만인 기업은 모두 79개사이며 이중 섬유기업 9개사가 포함돼 있다. 이 9개 섬유회사는 갑을방적과 경남모직, 고합, 대한방직, 방림, 서광, 충남방적, 한창, 협진양행 등으로 이중 면방업체가 4개사 의류업체 3개사 화섬과 모직 각 1개업체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각은행들이 퇴출심사 대상기업으로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퇴출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대상섬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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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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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화섬업계간 정보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회의가 매년 양국을 오가며 정례화 될 것 같다. 이는 한·중 양국 화섬업계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교역증진과 분쟁제거를 위해 매우 유익한 기구가 될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화섬협회측은 최근 한국화섬협회에 보내온 서한을 통해 양국 화섬업계간 긴밀한 협력증진과 정교교류, 교역확대를 위해 양국 화섬업자 회의를 매년 정례화 하자는 뜻을 전해옴으로써 한국화섬협회측이 이를 적극 수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화섬산업회의에 참석할 한국대표단과 중국화섬협회 대표단은 15일 북경에서 양국화섬업계간 첫 준비회의를 갖고 이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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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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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지난 4일 제4차 고부가가치화사업자금의 지원계획을 추가 공고했는데 오는 21일까지 소요자금에 대한 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제4차분의 자원규모는 864백만원으로 금년도 1∼3차 자금 자원후의 섬유분야 추가 지원가능 금액으로서, 지원한도를 초과하여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경우는, 산업자원부의 추가자금 배정 공고시 타업체에 우선하여 지원하게 된다. 이 기금은 융자금리가 연 7.5%이고, 2년거치 3년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되며 소요자금의 100% 전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5억원 이내로서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7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지원 범위로는 ▲자기상표 제품기획,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및 품질향상 등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연구인력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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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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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역부 대구이전이 집중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무역업체에서도 그 사안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이에 지역 업체들은 대구에서 무역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구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탈바꿈하여 국제노선을 증설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한결같이 지적하고 있다.대구시가 최근 5년간 약 7조원을 투자하여 대구공항을 내년 5월경에 국제공항으로 탈바꿈시킨다지만, 현재 대구공항은 주1회 김해공항 경유 오사카 노선만 운항 중이고 그것도 해외에서 대구공항으로 입항하는 노선은 전무한 상태여서 해외바이어가 대구를 방문하기에는 애로점이 많다. 한 무역업체 사장은 "우리업체가 해외에 출장갈 때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할 수 있지만, 해외 바이어를 일부러 대구에 모셔오지 않는 이상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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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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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현재 북한에 진출해 있는 국내 섬유업체는 총 8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재정경제부가 밝힌 '남북간 교역 및 투자현황'에 따르면 북한에 진출한 국내 임가공 교역업체중 섬유회사는 서전어패럴, 삼득, 대호인터내셔널, 다산월드, 쌍삼, 삼성물산, LG상사, 한일합섬 등 총 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가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 반입한 금액은 총 10억1,781만달러에 달한다. (단위 : 천달러) {{{{업체명}}{{임가공 품목}}{{'95∼'99 반입금액}}{{서전어패럴}}{{의류, 봉제사업}}{{10,102}}{{(주)삼득}}{{의류}}{{1,106}}{{대호인터내셔널}}{{의류}}{{4,610}}{{다산월드}}{{의류}}{{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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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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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갈수록 무르익고 있는 남북화해 물결을 타고 한동안 주춤했던 섬유교역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김운렴)에서 발표한 6월말 현재 섬유제품 남북교역실적에 따르면 북한으로부터 들여온 반입실적은 32.4% 북한으로 보내진 반출실적은 40.6%가 각각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직교역(위탁가공교역포함)에 있어서 반입실적은 중량으로 141만4,303kg, 금액으로 1천647만1천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편직제의류가 7만591kg, 금액 66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비 23.7%가 줄었으나 직물제의류는 133만9,560kg, 금액1천576만5천달러로 전년보다 36.8%가 늘었다 모자류도 4,152kg이 반입돼 6.0%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반출실적은 75만9,42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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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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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폴리에스테르직물 업체모임인 화섬직물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합섬직물 서울무역부 대구이전 운동 대기업과 트레이딩 및 바잉에이젠트를 동참시키기 위한 확산운동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대구시당국이 이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대기업과 종합상사, 트레이딩 전문업체, 바잉에이젠트들을 초청, 빠른 시일내에 서울에서 대구시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서울무역부 대구이전운동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더욱 이를주도하고 있는 직수협회원사중 일부는 대구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벌써부터 대구공장에 사무실 신축공사를 준비하는 등 이에따른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1일 낮 대구시청회의실에서 문희갑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수협과 대구시간의 간담회에서 참석자 전원이 총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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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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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워크아웃이 확정된 새한그룹이 전문경영인을 공개 채용한다. 부문은 ㈜새한·새한미디어㈜의 대표이사 회장 및 ㈜새한 대표이사, 새한미디어㈜ 대표이사등 3명이다. 지원 자격은 30대 계열기업 임원 이상의 경력을 가진 관련산업 분야 유경험자로 리더쉽을 갖고 진취적으로 기업 회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 채권단에서 구성된경영진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제출 서류는 국문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지원대상 회사와 희망 부문에 대한 의견 및 경영계획서 1부이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한빛은행 기업개선2팀(서울시 중구 회현동 1가 203번지)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지하며, 문의처는 한빛은행 기업개선2팀(전화 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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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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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오롱(사장 조정호)은 총1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시 두류공원내 1만평 부지에 '대구야외음악당'을 건립, 최근 대구시에 기증했다. 지난 97년 7월 착공해 만 3년만에 완공된 '대구야외음악당'은 최근 대구시 달구벌축제 경축식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대구야외음악당'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내의 대구시 부지 1만653평에 건립됐으며 총 3만명(무대앞 객석 1,083석, 무대뒤 객석 800석, 잔디객석 2만8,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170평의 무대는 필요에 따라 앞, 뒤로 나누어 공연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돼 시설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잔디 객석에는 세계최초로 360도 전방향 스피커가 설치돼 객석 어느 곳에서나 거의 똑 같은 크기의 음향을 들을 수 있게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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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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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패션전문업체인 (주)대현(회장 신현균)이 최근 강남 논현동 소재 본사 사옥을 130억원에 매각했다.그동안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대현은 이번 사옥 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의 기반 마련은 물론 원활한 자금흐름으로 워크아웃 조기졸업의 기대까지 밝게 해주고 있다.지난해 말 회사채 만기연장 무산으로 전격 워크아웃을 신청한 대현은 다른 워크아웃 기업과는 달리 출자전환이나 감자조치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채권단으로부터 회사 재무구조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현금유동성이 여의치 못하자 과감하게 사옥매각을 결정, 원활한 자금을 확보에 나서기로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대현의 새 사무실은 수서지역의 로즈데일빌딩(前나산 로즈데일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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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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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오는 11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예술문학훈장을 받는다.이는 세계 곳곳에서 패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위상을 드높여 온 앙드레 김이 민간외교사절로서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이보다 먼저 앙드레김은 지난 82년 이태리 산드로 페르티니 대통령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97년 패션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당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앙드레김은 프랑스 정부의 예술문학훈장을 받기위해 오는 11월 초 파리로 떠날 예정이다.앙드레김의 패션쇼는 단순한 패션컬렉션이 아니라 한편의 대서사이며, 꿈의 파노라마요, 환상의 축제가 된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우주생명의 언어와 꿈과 시, 그리움, 사랑, 로맨티시즘, 그리고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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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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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롤·쿨독·보이런던·야·클럽모나코 등의 브랜드를 전개중인 보성인터내셔날(대표 장제만)이 지난 9월 7일 최종 화의결정을 받은 이후 매출이 다시 살아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지난 1월 24일 뜻하지 않은 부도사태로 그동안 권토중래하면서 재기를 모색해오던 보성인터내셔널은 장제만 사장을 주축으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혼연일체, 뼈를 깎는 회생작업과 채무상환 노력을 경주해왔다.그 결과 지난달 최종 화의결정은 받았지만 사실상 이런저런 제약으로 중심상권 위주의 정상적인 유통망 전개가 쉽지 않았었다.하지만 이같은 악조건속에서도 롤롤·쿨독·클럽모나코 등은 기대이상의 선전을 보이며 매출이 살아나 분위기를 한 껏 띄어주고 있다.롤롤의 경우 부도사태 이후 서울지역 2개 매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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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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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를 비롯 중소제조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법이 이번 정기 국회에 상정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도가 실시되면 외국인근로자 임금부담이 1인당 월 47만원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임금인상뿐 아니라 앞으로 외국인 단일노조설립이 가능해져 노동3권 부여가 불가피해지면서 이에따른 분쟁과 송출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섬유업계를 비롯 중소제조업체들은 이 법제정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기하는 등 총력저지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섬유 업계에 다르면 내국인과 동일한 대우를 전제로한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실시될 경우 지난 9월 인상된 최저임금 42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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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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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자수기, 자동봉제기기 및 컴퓨터횡편기 등 의류, 봉제기계분야의 선도기업인 (주)MG테크 (前.(주)무궁화무역 대표이사 조희욱)가 오는 20일에 MG테크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섬유의류 관계자 및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창립기념일에 앞서 2000년 10월 19일(목) 오후 6시에 쉐라톤 워커힐 호텔(1층 무궁화 그랜드 볼룸)에서 고객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창립 20주년으로 성년을 맞이한 (주)MG테크는 사은연을 통하여 회사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한국전자자수공업협동조합 김정빈 이사장, 서울경인스웨터조합 양춘식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파크랜드그룹(이병걸 회장) 및 부광컴퓨터 자수(대표 임택수)의 자수기 업체, 필립상사(대표 김창진)의 횡편기 업체 등 다수업체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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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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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속에서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e-비지니스 테크놀로지 중견 IT기업이 새롭게 탄생했다. 국내 최대 무역 EDI전문업체인 (주)삼덕정보시스템(대표이사 고재규)과 B2B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텍스콤(대표이사 장세열)이 윈윈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로 통합, (주)매트릭스 2B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것. (주)매트릭스2B는 삼성 SDS에서 12년간 기술사로 봉직한 우리나라 IT분야의 베테랑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곽종훈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하고 기술인력과 시스템을 대폭 보강해 EDI, SI, 솔루션(ERP, Internet), e-Biz(Marketplace, e-procurement, Trade)등 다각적인 사업전략을 의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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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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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각종 세일행사 광고료를 입점업체에 전가시키는 행위는 그것이 비록 합의라는 요식절차를 거쳤더라도 불공정 행위로 간주, 공정 거래위원회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사실은 지금까지 백화점측이 세일행사나 판촉행사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벌이면서 광고를 한 후 이에 따른 비용을 해당 입점브랜드에 전가시키는 행위는 불공정 행위라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바르면 이번주 중 열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를 제재하기 위한 방안을 최종 심의 확정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지난 7월 5일부터 22일까지 연간매출 5,000억원 이상인 롯데백화점과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삼성플라자 등 5대 백화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공정 사례조사결과 세일이나 이벤트 행사때 광고를 한후 백화점측이 그 비용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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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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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뢰(중기련)는 현대 아산이 추진하고 있는 개성 공단과는 별도로 북한에 20만평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 중심의 공업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에 보내 협의 중이다.중기련은 평양·남포공단·서해안 인근 지역 중 한 곳에 국내 1백여개의 중견·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단을 건설해 노동집약적인 경공업제품 수출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서를 만들었다. 공단 건설은 북한 당국이 부지와 건설 근로자를 제공하고, 건설자금은 입주를 원하는 중견기업의 분양대금과 남북협력기금·민자유치 등을 통해 조달하는 합작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중기련은 이를 위해 최근 중소기업관련 경제단체 회원기업과 함께 방북 초청장을 받은 이상운 부회장과 박기억(주)디아이 회장이 조만간 방북해 정운업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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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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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합이 1조원 대의 울산 제2공장을 해외매각하기로 했다. 고합 관계자는 "울산 제2공장의 필름공장과 PTA공장, 원사설비 일부분의 매각 협상을 유럽 일본 미국 등 해외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내 매각을 목표로 필름공장은 러시아 기업과, PTA공장은 미국 일본계 업체들과 각각 접촉하고 있다"며 "이들 공장은 최신설비에 생산성도 좋은 편이어서 좋은 조건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제2공장의 가치는 총 1조5천억원(회사측 평가)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협상 과정에서 다소 낮아질 가능서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고합은 또 원사공장을 해외에 단계적으로 이전함으로써 화섬 부문의 사업 비중을 줄이고 화섬 원료인 PTA와 PX 및 PET칩 등 유화 제품을 주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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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