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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네통에서는 세계 각지의 피부색을 초월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활동과 업적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제작,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와관련 베네통 브랜드의 국내 전개사인 베네통코리아에서는 캠페인 전시회 기간에 맞춰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이 직접 방한, 오는 22일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따라서 오는 22일부터 세계 자원 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까지 캠페인을 벌이며 특히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기점으로 국내 대형 백화점에서 총 5차례 '2001 세계 자원 봉사자의 해' 캠페인 비주얼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파브리카(루치아노 베네통이 설립한 교육 연구기관)에서 제작한 다양한 히
조영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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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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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 캐주얼 시장에 파격적인 가격과 퀄리티를 제공할 신 개념의 영 캐릭터브랜드가 탄생한다. 블루비(BLUVI,대표 장성필)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샤이니뉴욕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장성필 이사가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다. 20대 초반 여성을 위한 영캐릭터 브랜드인 블루비는 그 동안 비어있던 이지캐주얼과 캐릭터 캐주얼 사이의 니치 마켓을 공략하는 라인으로 현재 바닐라 비와 레니본을 벤치 마킹하며 이들보다 훨씬 더 높은 감각의 디자인과 퀄리티를 바탕으로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차별화로 제시한다. 즉 아이템과 스타일의 수는 대량으로 공급하여 가격대를 파격적으로 낮추고 원단의 퀄리티와 봉제력은 샤이니뉴욕에서 입증받은 그대로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블루비는 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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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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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Speedry Jeans'는 이랜드 신소재개발팀에서 세계 최초로 후가공기법을 개발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등의 테스트를 거쳐 진제품의 혁신을 꾀한 것으로 기존 청바지에 비해 땀 등 수분 흡수력이 5배, 건조력이 2배나 뛰어나다. 또한 세탁 후의 형태 보존력도 우수하며 곰팡이나 악취 제거력 및 정전기 발생에 대한 저항력도 탁월하다. 따라서 청바지 고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습기가 차면 눅눅해지고 무거워지며 겨울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차가워 외면 받았던 기존의 단점을 모두 개선한 것으로 여름에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체온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갖는다. 쉐인진즈에서는 숨 쉬는 청바지 가공기법에 대해 이미 국내 특허출원 신청을 마쳤으며 곧 국제 특허신청을 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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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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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고감도 퓨전 캐주얼 '이기'가 가을시즌 컨셉인 '베이직' 테마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님 바지류는 변형 스타일까지 반응이 좋아 리오더가 계속되고 있다.또한, 이기만의 고유 컬러인 레드, 블랙 중심의 간절기 스웨트류와 차별화된 고급소재와 컬러의 옥스퍼드 남방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볼록자수와 함께 7가지 컬러가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는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현재 이기는 현대, 롯데, 신세계 등 메이저 백화점 M/D개편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으는 인기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조영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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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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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여성복 시장에 로맨틱한 스타일의 복고풍이 다시 불고 있다.80년대 복고풍에 영향받은 화려한 프린트 위주의 이른바 '프린세스룩' 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공주풍 패션 경향은 90년대 후반 이후 계속 이어져 왔으며 올 가을 시즌에도 여성스럽고 은근한 섹시미로 무장한 공주 브랜드들이 앞다퉈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공주패션의 선두격인 「로질리」의 김경희 선임 디자이너는 "공주패션은 뭐니 뭐니해도 앙증맞고 깜찍한 스타일 연출이 포인트"라면서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의 원피스에 발목을 두르는 스트랩 구두, 혹은 롱부츠를 매치시키면 고전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맘껏 뽐낼수 있다"고 말했다.김선임은 또 "벨벳 소재의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에는 장갑이나 코르사주가 달려있는 모자, 그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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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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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디자이너 홍미화씨를 영입하고 인터내셔널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의 여성 캐릭터 「AD」가 올 F/W시즌 컨셉을 세련된 감각의 뉴 클래식 스타일에 안락함 추구의 내추럴 쉬크 무드 연출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는 그동안 추진해온 「AD」세계화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뉴 클래식 라인과 꾸뛰르풍 럭셔리 감각의 페미닌한 맥시멀리즘을 결합, 새로운 세기의 '레이디룩'을 재창조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다시말해 홍미화씨 영입 이후 기존 AD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단품 코디웨어 이미지에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달콤함'을 부여한 것이다.여성복 사업부장 홍명근 이사는 "제품 하나 하나에 완성도를 높여 감도는 물론 제품력까지 완벽을 기하는 진정한 인터내셔널 테이스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며 "이번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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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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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새롭게 선보인 아메리칸 이지캐주얼 브랜드「죠프」가 런칭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총 22개 매장에서 일평균 25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시즌 들어 더욱 자연스럽고 다양한 컬러웨이로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캐시아크릴니트와 폴라프리스 제품 시리즈 판매가 본격화될 이달 중순이후에는 매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윤석현 죠프 사업부장은 "트랜디한 스타일과 여성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11월초에는 약 100여평 규모의 대형 직영점을 오픈, 바람몰이에 나서면서 죠프 브랜드의 패밀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자연스럽고 편안함을 중시하는 아메리칸 컴포트 이지캐주얼 이미지로 개성있는 신세대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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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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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뛰르 진'을 표방하며 진의 명품화를 주도하고 있는 「닉스」가 가을시즌들어 니트와 데님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가죽류와 점퍼, 액세서리 제품에까지 영향을 줘 모든 아이템에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슬렌더 진의 여성 핏 제품과 스모키 진 제품 판매가 데님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이번시즌 닉스는 꾸뛰르 라인의 모던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가죽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이 제품은 양가죽, 소가죽을 이용하여 터치가 부드럽고 입으면 입을수록 고급스러운 감도를 느낄수 있다.최근 트랜드인 안감없이 봉제하는 오띄꾸뜨르 라인의 고급봉제기술을 사용, 실루엣의 내추럴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소가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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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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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캐릭터 캐주얼 「보브」가 지난달까지 전년동기대비 150%가량 신장한 매출을 올렸으며 점당 매출도 32%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말부터 출시된 가을상품은 지난달 말까지 출고대비 43% 의 판매율을 나타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김용주)은 「보브」의 올 하반기 매출 목표액을 14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보브」영업팀 관계자는 "진, 니트가 지속적으로 팔렸고 비교적 단가가 높은 정장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나아져 매출이 크게 뛰고 있다"며 "정장 판매가 좋아진 것은 수트류의 소재, 실루엣 등 상품력이 좋아지고 여성복으로 리뉴얼 한 「보브」의 고정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보브」는 고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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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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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힙합 스타일을 지향하는 MF트레이딩(대표 전충민)의 「MF」가 내년 봄시즌을 기해 세컨브랜드 '사우스폴(SOUTHPOLE)'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우스폴은 미국내 힙합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유력브랜드로 MF는 내년 S/S시즌부터 라이선스로 국내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그동안 MF브랜드를 통해 국내 힙합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던 MF트레이딩은 이번 신규야심작 '사우스폴' 런칭을 계기로 새로운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의욕이다.기존 MF가 힙합 매니아층을 겨냥했다면 세컨브랜드 '사우스폴'은 일반인 대상의 볼륨브랜드로 키울 생각이다.따라서 사우스폴은 다소 남성적 성향이 강한 힙합을 기조로 하고 있으나 이를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재구성, 편안하게 풀어낸 점이 차별화 된다.이제 힙합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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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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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미샤」를 입으면 옷의 실루엣이 살아나요. 흔히들 옷이 잘 떨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여러 브랜드를 둘러 보지만 결국 「미샤」를 선택하게 돼요"지난 토요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 미샤 매장에서 검은 색상의 원버튼 재킷 팬츠를 구입하던, 자칭 '미샤 매니아'라고 소개하던 여성(27세)은 "베이직하지만 다른 브랜드에서 찾을수 없는 뭔가 특별한 간지를 미샤에서는 느낄수 있다"고 말한다.그래서일까. 최근들어 극심한 매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복 시장에서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정시흥)의 캐릭터 브랜드「미샤」는 총 40개 매장에서 월 평균 3억 3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남 보란 듯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지난 95년 런칭이후 도회적이고 리치한 감각의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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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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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스푼(Spoon)」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그동안 브랜드 주인이 세차례나 바뀌면서 본의 아니게 정상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스푼은 최근 부라더유통 패션사업부(강용덕 부사장)에서 인수한 후 분위기가 살아나 완연 활기를 되찾고 있다.디자인실에 이어 영업팀까지 조직재정비 작업이 마무리 되자 매출에 탄력을 받기 시작, 지난주의 경우 전주(前週)대비 200%이상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강용덕 부사장은 "이제 어느정도 가닥을 잡은 느낌이다. 디자인실을 보강한데 이어 영업팀까지 라인업을 끝냈다" 라며 "지난주말의 경우 총27개 매장에서 하루 9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자 매장이나 회사내 분위기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시즌 들어 스푼은 좀더 감도있고 색깔있는 고급 캐주얼룩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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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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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절제된 감성과 고유의 오리지날리티를 강조해온 고감도 여성 커리어캐주얼 '안지크' 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새로운 변신을 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새단장을 기념하여 '안지크'는 대규모 연예인 방문 행사를 실시했는데,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김규리, 유호정, 박상아, 이태란, 정선경, 김지영 등이 초대돼 매출에 상승세를 불러일으켰다. 제일먼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영은 올 가을 유행아이템인 블랙원피스를 입고 멋진 포즈를 취했으며, 한창 인기리에 방송중인 에서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차지하려는 야망의 여인으로 출연중인 김규리는 안지크의 올 가을 히트 아이템인 블랙 슈트와 화려한 인너를 매치시켜 고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임신소식과 임권택 감독의 역작 에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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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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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남성캐릭터 브랜드 「지오지아」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5년 런칭한 지오지아가 올 들어 젊은 남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신성은 올해 지오지아 브랜드에서만 300억원 매출을 초과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이 브랜드 매출이 270억원이었다.따라서 내년에는 지오지아 부문에서만 3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오지아는 현재 백화점 9개 매장을 포함 전국에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매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지오지아는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탈랜트 원빈을 모델로하고 있는데 이같은 돌풍의 원인은 남성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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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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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샤빌」에서 올 추동 신상품으로 샤빌 '브이밸리' 브라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브라의 컵연결부분의 앞중심을 낮추고 어깨끈 하부의 컵사이드부분을 올려주어 가슴을 보아주고 전방으로 볼륨감 있게 보정해주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러한 볼륨업 효과는 여름철부터 강세를 보이며 정장류까지 확장되어 여성복 전반에 걸쳐 주된 패션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는 클리비지룩과의 코디네이션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가슴의 실루엣을 강조하는 패션경향에 따라 여성복 상의류는 과감한 브이넥을 기본적인 디자인 컨셉으로 채용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한 겉옷과의 조화를 위해서는 속옷이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많이 노출된 가슴부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해 준다.샤빌 측은 추가적으로 별도의 패드를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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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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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캐주얼 「유라이트」가 국내에 상륙한다.지난 14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합작 조인식을 가진 홍콩 유라이트 인터네셔널과 (주)밀레21은 내년 1월부터 유라이트 브랜드의 국내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날 공식 출범한 합작법인 유라이트밀레의 대표이사를 맡은 김용환 사장은 "세계 최강의 소싱파워에다 차별화된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이지캐주얼 시장의 새지평을 열겠다" 며 " 연말까지는 온라인 중심으로 이미지 제고에 나서면서 내년 1월부터 서울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하는 것을 시발로 출범 첫해 20여곳 유통망에서 240억원의 매출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콩 유라이트社의 룽회장은 "지난 96년 한국시장에 수출해본 경험이 있다. 한국은 의류시장 잠재력이 무한한 유망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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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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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션의 흐름을 주도할 패션 스타킹 「앙코르」가 탄생했다.듀폰 라이크라 협찬으로 지난 1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런칭쇼를 가진 앙코르는 먼저 다양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 그리고 와코르 스타킹 컬렉션과 듀폰 라이크라와 탁텔에서 개발한 스타킹 컬렉션으로 진행돼 더욱 다채로왔다.오랜 전통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신영스타킹이 올가을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앙코르」는 젊은 패션 리더층을 만족시키면서 다양한 소비자들까지 포용하는 신개념의 패션 스타킹을 표방한다.특히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패턴타이즈' 시리즈로 출시되는 앙코르는 기능적인 면이 주로 강조되어 왔던 기존의 일반 타이즈와는 달리, 스타킹 하나만으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충분히 살릴 수 있어 젊은 여성층의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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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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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신사정장 '갤럭시' 가 올 추동 고급화로 재무장한다.캐주얼정장 'GX라인'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 고급수트라인 '카디날 프레스티지'를 확대, 예복시장공략에 나섰다.예년보다 2주정도 앞당겨 지난 8월 초순부터 영업에 돌입한 이후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카디날 라인'은 전년대비 3천착에서 금년 5천착이상으로 물량을 늘렸으며 GX라인은 지난해 6백착 판매에서 금년 2천착이상의 실적을 보여 3배이상의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GX라인의 경우 투톤의 효과를 살린 밝은 색에 주머니 모양등 전체적으로 스타일을 캐주얼하게 변형했고 소재도 기능성을 강화한 스트레치 활용등으로 차별화 했다.또한 수트와 코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이고 잇다.'카디날 프레스티지'는 수퍼 15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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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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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보이 아이엔씨(대표 김남웅)의 캐나디언 캐주얼「루츠 캐나다」의 티셔츠는 모두 프리 쉬링컨(Pre-shriken)제품이다.프리 쉬링컨 티셔츠는 특수 방축 가공 처리하여 세탁 후 변형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한 느낌을 언제나 유지한다. 루츠 캐나다는 환경친화종이로 만든 예쁜 띠로 패키지하여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함께 바지 제품의 경우 부리 안쪽에 엘라스틱 밴드의 신축성과 스냅을 이용하여 43 밑단 폭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 부리가 땅에 끌려 헤지는 단점을 보완했다.한편 이번시즌 홍보컨셉은 '팀 플레이'. 이는 광고 컨셉인 '서바이벌게임'과 연계하여 일정한 규칙속에서 주체성과 팀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건전한 스포츠팀 플레이에 가장 어울리는 브랜드가 루츠 캐나다임을 홍보한다.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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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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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의류경기 침체에도 소리 소문없이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원은 누가 뭐래도 국내 패션의류 시장 톱메이커로 손색이 없다.신원에서 전개중인 여성복 베스띠벨리 씨 아이엔비유 비키 그리고 남성복 지이크 등 5개 브랜드 모두 각 조닝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 5개 브랜드의 올 F/W시즌 기획테마를 알아본다.{{{{ 베스띠벨리}}}}무소유의 평범함 속에서 트랜드의 감도를 느낄 수 있는 무난한 스타일을 즐기는 23∼27세 타겟의 여성 커리어 캐주얼웨어.실용적인 모던 라인과 트랜드가 가미된 캐릭터라인 그리고 이지하고 심플한 캐주얼 라인으로 구성된다.올F/W시즌에는 고품격과 화려함의 페미니티가 키워드로 등장한다.절제된 심플함 속에서 돋보이는 도전적인 이미지, 베스띠벨리만의 페미닌 이미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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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