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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개성공단 제품·원산지기준 완화 주장한미FTA 2차협상이 다음달 10일∼14일 예정된 가운데 열린 지난 27일 공청회에서 섬유업계 대표로 참가한 섬산련에서는 관세 조기 철폐, 개성공단제품, 완화된 원산지 기준적용을 집중 거론할 예정이었으나 타 부문의 난항으로 공청회 자체가 시작과 동시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졋다.섬산련에서는 “미국은 원사단계부터 역내산 재료를 사용해야 원산지로 인정하는 ‘얀 포워드’기준을 제안하고 있지만 이 경우 수출증대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일부 업종에서는 원산지 기준을 완화해야 하며 중국산 섬유제품이 쿼터제로 대미수출에서 일정물량 제한되는 기간이 2008년까지로 그 이전에 미국관세가 조기 철폐돼야 미국시장에서 수출확대 효과가 있다”고 정부측에 여러차례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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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섬유기계개발센터 건립-산자부·경북도 110억 지원경상북도 경산에 ‘섬유기계개발센터’가 들어선다.경북도청 김무한 섬유산업담당관에 따르면 경산시 삼풍동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안에 건평 1000평 규모의 섬유기계개발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산자부에서 기자재 구입비 60억원 경북도에서 건축비 30억원을 출연키로 했으며 부지 비용 20억원을 포함하면 1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섬유기계 IT융합화사업으로 세계적인 섬유산지인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산업을 뒷받침하는 섬유기계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경산을 섬유기계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나타낸 것이다.또한 이 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 '09년에 완공할 계획인데 이곳에는 첨단기자재를 보유한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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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기술硏, ‘대구·경북 섬유·봉제산업 실무인재 양성사업’추진지난 27일 대구노동청과 양성사업 협약 체결·5개월간 20명 전문교육한국봉제기술연구소 (이사장 김규만)는 정부보조금 8천만원, 자체부담 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대학의 의류학과 학생 20명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봉제실무능력을 갖춘 젊은 의류·봉제 전문가를 양성, 지역 봉제업계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연구소에서는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 의류·봉제관련 17개 학과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인력이 배출되고 있지만 노동시장에서는 초과공급으로 인해 실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의류·봉제업계에서는 기술·기능인력, 단순 생산인력, 디자인 인력 등 여러 분야에서 인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등 양적·질적으로 수급괴리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업계는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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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구권 수출업체들 개점휴업월드컵 특수로 가전이나 스포츠 브랜드업계들이 호황을 누리는 사이 국내 의류업계들이 매출이 떨어졌을 뿐만아니라 유럽·동구권으로 섬유를 수출하는 기업들도 수출오더가 뚝 끊겨 난감해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독일 월드컵으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유럽·동구권 업체들로부터 오더가 없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축구에 빠져 바이어들이 오퍼를 중단했기 때문이 아닌가 짐작만 할 뿐 속수무책이라고 밝혔다.이번 월드컵으로 결국 개최국인 독일만 득을 보았다고 보여지며 수출업체들은 향후 수출오더가 재개되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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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두산·3위 나이키스포츠·4위 행텐코리아 올해 5월말까지 13억불 상당의 의류가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적 중에는 외국 수입브랜드를 제치고 글로벌 소싱으로 성공한 이랜드그룹이 단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5월말까지 1천만불이상 의류를 수입한 선두업체는 7개사로 1위인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2위인 이랜드, 7위인 이랜드월드 등 이랜드 계열 3개사를 포함해 두산, 나이키스포츠, 행텐코리아, SK네트웍스라고 알려지고 있다.5월중에는 15위로 밀린 나이키스포츠만 주춤할 뿐 6개사가 선두룰 유지했으며 이밖에는 지오다노, 버버리코리아, 두비젼, 트라이브랜즈 등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부분 업체들은 국내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해외에서 생산해 의류를 들여오는 이른바‘글로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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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시행 7개월-아이비클럽 등 15개사 가입·7개사 신청 진행중-중국산 등과의 차별화·우수성 알리는 계기마련 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인증마크가 시행된지 7개월이 지났으나 15개사만 가입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고 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국산소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된 의류 및 섬유제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인증마크는 국내에서 제조된 섬유소재로 의류 또는 기타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및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360만매가 발급됐으며 태그(Tag) 형태로 부착됐다. 섬산련은 지난해 9월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도안을 완료하고, 특허청에 상표출원 해 상표법에 의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
섬유
조수현
2006.07.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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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흥인동 상유빌딩 701호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지난 29일 동대문에 임시 사무실을 개소하고 협회 문현우 본부장과 직원들이 상경하여 수요자 업체를 위한 가입상담에 나서는 한편 내수시장 유통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8월말 정식개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시 사무실은 정식으로 입주할 유어스빌딩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기 위해 동대문운동장 뒤 6호선 신당역 인근(서울 중구 흥인동 154 상유빌딩 701호 Tel: 02-2252-7471/3)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섬유
조수현
2006.07.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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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Y 덤핑관세 부과유보 화섬업계 허탈-재경부, 최종판정 이후에 부과여부 결정-화섬업계, 3개월 뒤 부과 불발사태 우려재정경제부가 무역위원회가 제출한 대만·말레이시아·중국산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DTY 예비덤핑판정에 따른 잠정덤핑방지 관세부과 건의에‘최종판정 이후에 부과 여부를 결정’키로 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화섬업계는 최종판정 이후에도 잠정덤핑방지를 부과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심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무역위원회(위원장 송상현)는 지난 4월 17일 제231차 회의에서 대만·말레이시아·중국산 폴리에스터 장섬유 연신가공사(Draw Textured Yarn, 약칭 DTY)가 국내산업에 피해를 입혔다는 예비 긍정판정을 하고, 조사기간중 피해방지를 위해 3.88%∼18.43%의 잠정덤핑방지 관세부과
섬유
조수현
2006.06.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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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PX 톤당 1200불·EG 900불대 밑돌아-하반기 PTA 공급 늘고 수요 줄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뛰어 연쇄적으로 화섬원사가 상승을 부추겼던 화섬원료 가격이 원재료인 에틸렌·방향족 등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이제야 주춤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PTA의 원료인 PX(파라자일렌)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톤당 1300달러에서 1200달러소폭 하락하면서 PTA 가격도 880달러 선에서 멈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EG 역시 900달러대를 밑돌고 있다.이에 따라 화섬원사가 상승추세는 당분간 멈출 것으로 보인다. 화섬업계는 그동안의 원사가 상승이 1·4분기 달러당 1000불대에 맞추어 정했던 원사가를 점차 940원대에 맞추며 나타난 현상이기 때문에 수익에는 별로 보탬이 돼지 않아 원사가를 다시
섬유
조수현
2006.06.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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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덱스 경기가 완만한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다.따라서 눈덩이 적자에 시달리던 효성, 동국, 태광등 국내 스판덱스 메이커들이 오랜만에 적자 수렁에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잇따른 대규모 증설과 국내 공급과잉으로 급격히 추락하던 스판덱스 경기는 지난해말 40데니어 기준, Kg당 5달러선이 붕괴된후 효성과 태광, 동국등이 눈덩이 적자를 못이겨 대규모 감산에 들어가는 등 최악의 경영난을 겪어왔다.이같은 불황속에 효성과 동국이 대대적인 감산을 단행했고 태광은 사실상 국내 생산을 거의 줄이고 중국공장 생산분을 국내로 들여와 공급하는등 물량조절에 들어간후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점차 환원되고 있다.실제 기본품목인 40데니어의 경우 1.4분기에 Kg당 5달러를 돌파한후 현재 5.60달러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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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수출 편직물 5.5% 증가·PE직물 15.9% 감소-의류봉제 해외 옵쇼어 증가·PE 두바이 수출만 호조5월중 직물 총수출은 지난해보다 2.9% 감소한 7억2796만불을 기록한 가운데 대종품목인 편직물은 5.5% 증가한 2억5566만불인 반면에 폴리에스터직물은 15.9% 감소한 1억3429만불로 나타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밖에 면직물이 4.8% 증가한 5643만불, 타이어코드지가 5.6% 증가한 2725만불, 부직포가 11% 증가한 3708만불을 기록한 외에 대부분의 품목이 부진한 가운데 자수직물이 37.3% 감소한 1396만불로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관련기관 통계에 따르면 5월중 편직물 수출의 주수출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6.4% 감소한 5376만불, 과테말라 11.5% 감소한 1931만불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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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기준 13억불 돌파 작년보다 40% 급증-중국산이 79% 차지·니트 32% 직물제 68% 올들어 5월말까지 수입된 의류가 13억달러를 넘었다. 그중 79%가 중국산으로 10억달러를 상회한다.이런 현상은 이제 유난스러운 것도 아니다. 중국은 세계의 생산공장이기 때문이다.의류수입에 있어서 아직은 다양한 소재의 직물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의류수입중에서 편직제가 3억3279만달러, 직물제가 7억206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40% 늘어난 수치다. 여성용 바지·스커트가 2억762만달러로 33.5% 늘었고 남성 바지도 1억3016만달러로 30.9%늘었으며, 언더셔츠가 1억7029만달러 수입돼 48.5% 늘어났으니 대표적인 품목이 모두 30% 이상 늘고 있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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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2차 공청회 개최-2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외교통상부는 한미FTA 협상을 위해 2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차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이에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에서 한미FTA 1차협상을 가졌으나 15개 분과 중 섬유 등 4개분과는 통합협정문을 마련치 못했다.한국측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역외가공특례를 적용 한국산으로 인정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으나 미측은 개성공단이 한국의 관세영역 밖이란 점을 거론하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측이 섬유원산지 규정의 완화를 요청했으나 미측은 세이프가드와 ‘얀포워드’도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FTA 2차협상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공청회를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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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개발한 은나노 섬유제품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본 최고 등급의 방취가공제품 인증마크인 SEK마크를 획득했다.한양대학교 학내벤처기업인 (주)엔피텍(대표 정성훈 교수)은 국내 중견 원단업체인 (주)세은텍스(대표 조승정)와 공동 개발한 은나노 섬유제품이 지난 6일 일본(사)섬유평가기술협의회로부터 SEK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SEK는 일본의 (사)섬유평가기술협의회가 부여하는 항균 방취 가공 제품의 인증마크로써 섬유상의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국제적으로 보증하고 공인하는 마크로, 이번에 엔피텍이 획득한 SEK 빨간색 마크는 균종의 적용범위가 가장 넓고 까다로운 마크로 알려져 있다.SEK 빨간색 마크의 적용균종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대장균, MRSA등이다. 섬유제
섬유
조수현
2006.06.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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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의 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멜트브로운 공법의 고효율 첨단 헤파필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주)코오롱과 함께 e-Fabric 제품개발 부품소재 기술개발 공동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정부로부터 76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 공동 선정된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부문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폴리싱 패드와 고기능 와이퍼 등 e-Fabric(전자산업용 직물) 개발부문으로, 코오롱이 폴리싱 패드 개발부문을 은성코퍼레이션이 TFT LCD용 고기능 와이퍼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양사는 이번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자 선정으로 4년간 76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총 지원금 중 ㈜코오롱이 60%, 은성코퍼레이션이 40%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200
섬유
조수현
2006.06.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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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가 산자부·대구시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지난 23일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요업체 모집을 위해 섬유센터 17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오는 29일 DMC가 임시 개소하고 사무실이 들어설 유어스(U:US) 빌딩의 오픈에 맞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대구지역 섬유산업의 마케팅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섬유산업 국내 판로개척사업’의 시발점이 되는‘대구섬유마케팅센터 (DMC)’가 입주 예정인 유어스 빌딩이 오픈 되는 8월 중순 이후 정식 오픈을 한다는 계획으로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급사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대구에서 가졌고 이번에 실구매자인 수요업체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섬유
조수현
2006.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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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원료가격이 비수기에도 아랑곳않고 천정부지로 뛰고있어 연쇄적인 화섬원사값 급등으로 합섬직물 및 니트직물업계가 수출을 포기해야할 절망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PTA원료인 PX가격이 1.4분기에 톤당 950달러 수준이던 것이 현재 1300달러로 폭등하면서 PTA가격이 톤당 800달러 수준에서 현재 880달러로 급등했다.최근에는 스팟 가격이 900달러를 웃돌고 있다.여기에 EG 가격도 강세를보여 이 역시 톤당900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이같은 화섬원료가격 폭등은 국제유가 급등과 연계되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PTA증설이 급격히 팽창한데 반해 PX는 증설이 안돼 공급이 워낙 달리면서 이 부문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따라 화섬업계는 합섬직물과 니트직물업계의 대공황에도 불구, 가격 전
섬유
조수현
2006.06.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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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대표 이상운)이 최근 정전기 발생을 예방해주는 도전사인 ‘마이판 코로나(MIPAN corona)’ 폴리에스터 타입을 개발해 수입사에 의존해 왔던 국내 도전사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전기는 의복을 신체에 달라붙게 하거나 주변의 먼지를 흡착하여 착용시 불쾌감을 주며,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반도체나 전자제품의 생산라인에서의 정전기는 제품에 치명적인 품질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정전기 발생을 예방해주는 무진복(無塵服)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90년대 초반 나일론 타입의 마이판 코로나를 개발해 카페트, 무진장갑, 의류 안감 등의 용도로 공급해오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한 폴리에스터 도전사는 나일론에 비해 전기를 흐르게 하는 카본블랙에 대한
섬유
조수현
2006.06.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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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대구섬유마케팅센터' 임박오는 29일 임시 개소·8월말 U:US 빌딩에 정식 오픈23일 서울 섬유센터서 수요사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섬유산업 국내 판로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aegu Textile Marketing Center : DMC)’가 오는 29일 임시오픈을 하고 입주 예정인 ‘U:US 빌딩’이 오픈 하는 8월23일 이후 정식 오픈키로하고 공급사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대구에서 개최한데 이어, 수요사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서울 섬유센터 17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DMC의 기본운영 방안은 대구지역의 섬유제품 생산기업을 공급사로하고 서울지역의 섬유도매상이나 내셔널브랜드사를 수요사로 하
섬유
조수현
2006.06.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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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이사장 박노화)와 코트라 LA무역관(관장 오승근)은 지난 12일 코트라 LA무역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노화 이사장, 코트라 LA무역관 오승은 관장, 대구시 섬유패션과 안국중 과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조상호 원장, 김홍기 KTC 본부장, 대구경북무역관 임인택 관장 을 비롯 현지 섬유관련 업체, 기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KTC는 “섬유직물의 수출증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코트라의‘섬유벨트사업’과 KTC의 ‘대구·경북 섬유산업 해외마케팅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시간내에 현지 무역관내에 KTC의 LA지사 설립을 완료키로 하고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오승근 KOT
섬유
조수현
2006.06.1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