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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탐방 (주)윤성텍스타일 송윤택 사장윤성텍스타일‘나노 전투복’국내 공급에프티테크놀로지와 나노섬유 독점판매 계약체결작년 군관납 25만야드·올 70만야드로 확대 전망미광다이텍 염색·미광 제직 시설 일괄공정 생산윙텍스·화인텍스·헬씨란 등 북미·유럽서 인기보온성과 방습성이 뛰어난‘나노 전투복’이 국내에 공급된다.(주)윤성텍스타일(대표 송윤택)은 (주)에프티테크놀로지와 지난달 18일 나노섬유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군복 및 관공서 유니폼용 등 나노소재 원단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에프티테크놀로지는 나노섬유 제조업체인 파인텍스테크놀로지의 아시아 공급업체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앤지시스템의 100% 자회사이다. 이에 따라 윤성텍스타일은 올 한해동안 최소 70만야드, 50억원 상당의 나노 멤브레인을 공급받
인터뷰
조수현
2008.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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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장미와 블랙 밸벳은 나의 트레이드 마크죠.”2008 서울패션위크 해외 바이어 매료, 연일 주문 쇄도 20~70대 폭넓은 매니아층 보유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성공비결 대전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컬렉션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정훈종(54).2008 서울패션위크가 끝난지 열흘이 넘었지만, 그의 디자인 작업실은 어느 때보다도 분주했다.며칠동안 지속되는 밤샘 작업임에도 이번 패션위크 수주받은 물량을 제때에 발송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정훈종 디자이너는 “지난 3월 22일 컬렉션 후 쿠웨이트 해외 바이어 1명이 무대에 올린 작품 40스타일 전량을 현장에서 현금 구매해 갔어요. 또 다른 바이어 역시 같은 작품들을 추가 주문했는데, 이 두 곳에서 연일 추가 주문서가 쏟아지고 있어 걱정이랍니다. 지
인터뷰
조수현
2008.04.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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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쟁력 갖춘 공기관 만든다”지난 10년간 진단 전략적 성공 방안 공개 글로벌 인재 육성, 창조산업 선도 일궈내야지난 31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심일보 대표이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도약하는 SBA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지난해 7월 취임시 삼성물산 출신의 30년 수출입 전문가라는 화려한 경력답게 SBA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심대표는 지난 9개월간 선진형 경영능력과 조용하지만 추진력 강한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선진형 경영제도를 도입해 글로벌 마인드에 근거한 기관 자체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심대표는 “지난 10주년간 SBA가 서울시의 단순 대행 기관 및 서울시 신규사업 인큐베이터 역할에 그쳤다면 올해부터는 제대로 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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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8.04.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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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찾아가는 연구소 만들터”공간·설비 확충, R&D 우선과제 해결中 내수시장 적극공략 등 사업 다각화“지난달은 30여개 고객 업체를 방문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이제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지난 2월29일 열린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정기총회에서 신임 소장으로 선임된 이명학 소장은 고객을 직접 찾아 나선 이번 방문을 업체들이 기다린 듯 반겼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1979년 KOTITI에 입사해 연구실장·시험관리부장·상임이사 등을 두루 거쳐 이번에 소장에 취임했다.“저는 시험관리부장 시절부터 고객 서비스를 항상 강조해 왔습니다. 바른 가치관과 굳은 신념이 성공의 조건이라고 봅니다. 올해에는‘고객 서비스’에 알맞은 조직을 만들고 임직원들이 고객지향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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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8.04.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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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주식회사 신흥 장두훈 상무이사“교직물 넘어 재킷용 전문업체로”러시아 수출 호조·아이템 다양화 올해 매출 낙관하반기는‘에코-프렌드리’교직물 개발 전념할 터“미국 경기가 급냉해 교직물 수요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다행히 러시아 시장이 활기를 띠며 이를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어 다행입니다.”미국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줄었지만 유가 상승에 힘입은 자원 부국 러시아의 구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신흥의 장두훈 상무는‘러시아’를 화두로 입을 열었다. 최근 대구산지의 가동율이 높아진 것도 미국이나 유럽의 영향이 아닌 터키·러시아 등 제3국 수출이 늘고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봄 프리미에르비죵·텍스월드 등 유럽 전시회에 참관한 러시아 바이어들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신
인터뷰
조수현
2008.03.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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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경세호 전임 섬산련 회장“섬유경기 바닥쳐 지금이 투자 적기지요”“연부역강한 노희찬 회장이 잘할겁니다”3년前 핀치히터로 등장 단임 약속지켜 홀가분‘섬유·패션 산업구조혁신전략’이 재도약 열쇠제도적 장치‘섬유특별법’차기 국회 제정 낙관개성공단 확대‘남북 섬유협력위’결실 맺어야한미 FTA 2500만 북한시장 섬유전망 밝아가희 180억 들여 첨단설비 증설 기업 만들어지난 3년간 500만 섬유·패션인의 首長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겨엣호 섬유산업연합회장(75)이 노희찬 회장에게 바톤을 넘긴지 보름이됐다.서울공대 섬유과 출신의 정통 섬유기업인으로서 52년을 섬유 한우물을 파온 그는 탁월한 식견과 경륜, 그리고 누구보다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위기의 섬유산업을 회생시킨 구원투수이었다.섬유·패션산
인터뷰
조수현
2008.03.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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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esse Frankfurt HK Ltd.의 Wendy Wen-친환경·기능성 소재로 세계 바이어들을 사로잡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규모보다 내실이 성공의 키워드라 할 수 있죠”아시아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Interstoff Asia Essential)’을 주관하는 메쎄 프랑크푸르트 홍콩의 디렉터 웬디 웬의 말이다.지난 12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은 에코 & 펑셔널 소재의 집결지로 이번 전시회는 지난 시즌보다 규모면에선 줄었지만 바이어와 방문객들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오가닉이나 코튼 소재와 같이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각광받고있는 시기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뜻.이에 웬디 웬은
인터뷰
조수현
2008.03.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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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노희찬 신임 선산련 회장 대담:본지 조영일 발행인“‘섬유특별법’관철 위해 전력투구 할 겁니다”설비투자 없는‘R&D’개발·인재양성·마케팅 전략 무의미전임 경세호 회장은 헌신적인 지도자 그의 정책 계승할 터섬산련 운영 실용노선 추구 사무국 기업체질 정착 높이 평가섬유·패션 산업은 미래성장 동력 산업 정부인식 바뀌어야대구상의회장 5년 3개월 찬란한 업적 섬유산업에 접목할 터노희찬 삼일방직회장(65)이 전국 500만 섬유·패션인의 首長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 11대 회장으로 정식 선출됐다.그는 삼일방을 난공불락의 세계 초일류 셀룰로오스 방적사 메이커로 키워 각국 동종업계로부터 벤치마킹 요구가 쇄도하는 경영의 大家이자 업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통큰 지도자.특히 5년 3개월동안 대구상의회장 재임시
인터뷰
조수현
2008.03.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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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파리‘프레미에르비죵(PV)’전시회는 창의성, 제품력, 신뢰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전시업체를 엄선, 차기시즌의 혁신소재 및 패션트랜드 경향을 앞서 제안한다.전시기간 중 파리 현지에서 기자와 만난 PV의 필립 빠스께 회장은“세계 최고의 원단전시회란 명성에 걸맞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매시즌 업그레이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바이어들에게 최상급 퀄리티의 소재를 제안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 전시업체의 수준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바이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홍보 활동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와의 일문일답.▲프레미에르비죵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가.-PV
인터뷰
조수현
2008.03.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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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ITI시험연구원 심우정 원장“해외사업 확대 공격적 마케팅 펼칠터”中내수시장 공략 집중 현지 전문가 양성키로고객 근접지원 태스크포스 구성 서비스 강화 “FITI시험연구원은 시험·연구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자만에 빠져 안주하지 않고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철저히 갖추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취임한지 1년 2개월이 지난 심우정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연구원의 시험·검사 기술과 인력의 고도화는 물론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지난 1965년에 설립되어 40여년간 국내 섬유산업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해온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업체들의 중국 등 해외진출이 늘어나며 지난 2003년
인터뷰
조수현
2008.03.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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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자이 수디자인 서영수 디자이너 KaiZhai seoyoungsoo“글로벌 비즈니스 이끄는 국내 대표 패션디자이너 될래요 ”해외에서 더 각광받는 디자이너 서영수, 0809 F/W 서울컬렉션 참가프레타포르테 5회 참가, 伊 ㆍ獨 ㆍ佛 ㆍ濠ㆍ鴻 등 유력바이어 보유최고서영수 디자이너 프로필1968년생.2004 니트프로모션 수디자인 창립(데코, 세정, 혜공 등 니트프로모션 기획)2006 SOO DESIGN SEOYOUNGSOO 런칭(해외)2006~2007 파리 쁘레따뽀르떼 전시회 참가2007 신진디자이너컬렉션 참가 동대문패션축제 패션쇼 참가2007 07 F/W 오사카 ATC Asia Designer Collection 초청 홍콩패션위크 참가 홍콩 Supreme
인터뷰
조수현
2008.03.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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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비선상사 권종욱 사장작지만 큰 시장 ‘러시아’주목해야소량다품종 고가전략 적극적인 클레임 해결 필수신속한 패션정보·차별화 제품 다양화 승부 갈려국내 폴리에스터 우븐직물 부문이 많은 노력을 하고있으나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내 직물 수출업체들의 의존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시장에서 경기 부진에 따라 가격저항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직물수출입조합에서 구성한 러시아·CIS시장개척단과 함께 러시아의 모스크바, 벨라루시의 민스크,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홀세일 비즈니스가 국내업계 입장에서는 단계적으로 한계에 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며 권종욱 사장은 말문을 열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통관이 까다롭고 비용도 컨테이너당 1만2000달러에 달해
인터뷰
조수현
2008.02.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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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쁜 사람을 만났다. 아니 만나기 힘든 사람을 어렵사리 인터뷰했다는 말이 맞을지 모른다. 지난 연말 (주)오브제를 인수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있는 (주)SK네트웍스 패션사업본부장 조준행 상무는 연일 미국과 중국으로, 국내에 있을땐 남대문로 본사 사무실과 방이동 오브제 사무실을 숨가쁘게 오가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시간을 쪼개가며 바삐 움직이고 있다.조준행 상무는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오브제의 디자인 역량과 열정, SK네트웍스의 글로벌 경영능력과 과감한 투자가 합쳐져 인수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SK네트웍스 패션사업본부는 이번 오브제 인수를 계기로 기존의 ‘타미힐피거’‘DKNY’‘루츠’‘리차드최’‘아이겐포스트’‘스마트
인터뷰
조수현
2008.0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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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교직물 개발 선두주자기능성·친환경·고밀도 박지원단 탁월프리미에르비죵 참가 유럽 공략 재시동(주)파카(대표 김태운)가 지난해 9월 파리 프리미에르비죵에 첫 참가한 데 이어 오는 2월 두 번째 참가를 앞두고 차별화 제품을 출품하기 위해 분주하다. 파카는 지난해 미국·중국·동구권시장의 의류 및 가구용 오더가 기대 이상 늘었지만 유럽 수출이 다소 저조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파카는 년간 10회이상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성장한 기능성 교직물 간판기업. 파카의 상품군은 메탈직물 외에도 면·실크·린넨 룩이 가미된 합섬 교직물, 쉐이프 메모리, N/P·폴리캐쵸닉 샴브레, UV프로텍트·윈드프루프·내구발수성 DWR 등 기능성직물, 앤티 박테리아 등 친환경 직물, 리싸이클 폴리에스터직물 등으로
인터뷰
조수현
2008.0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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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나일론 박지직물 명가에어젯트 128대·워터젯트 84대 최대규모작년 9월 프리미에르비죵展 첫 참가 호평지난해 9월 프리미에르비죵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주)원창(회장 채형수)이 오는 2월 전시회에도 첨단 고부가 기능성직물을 내세워 두 번째 참가한다.원창은‘제닌텍스’를 대표 브랜드로 고기능성 초박지 후가공 나일론직물·N/P 및 N/C 복합 교직물 등을 생산, 아웃도어용으로 벌튼·노스페이스 등에 수출하는 중견기업. 1976년에 창업해 현재 4개의 자회사와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와 미국 뉴욕, 중국 상해 등 4개 해외지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에어젯트 128대·워터젯트 84대와 검단기 6대를 갖추고 있다. 단 한번도 매출이 줄어든 적 없이 꾸준히 성장가도를 달려온 원창은 국내 최대규
인터뷰
조수현
2008.0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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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대담 경세호 섬산련 회장 대담 조영일 발행인섬유산업 위기 아닌 기회 투자 늘려야섬산련회장 연임 어불성설 바톤 넘길터섬산련회장 재임중 구조혁신전략 마련 큰 보람섬유특별법 지금도 진행형 연내 의원입법 기대한미FTA 의류봉제 생산기반 붕괴로 속빈강정개성공단 입주기업 연내에 거의 가동 최대 호재가희 충주에 200억 들여 최첨단 면방설비 증설전국 섬유·패션업계의 首長으로서 지난 3년간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력투구해온 경세호 섬유산업연합회장(76. (주)가희 회장)이 어느덧 임기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섬유산업이 가장 어려울 때 섬유산업 부활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한 그는 고단위 처방인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 전략’이란 대역사(大役事)를 마련한 탁월한 지도자.반세기동안 섬유산업과 함께 살아온 경 회장은
인터뷰
조수현
2008.0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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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영풍필텍스 남복규 사장기능성 원단개발에 집중 패션화·소프트화로 진화 거듭국내최초 프리미에르비죵 참가 물꼬 튼 선진형 벤처기업“이제 섬유산업은 패션의 시대가 됐습니다. 과거에는 원사나 직물 등 소재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패션이 더 중요합니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올 2월 프리미에르비죵 전시회에 당당히 입성한 영풍필텍스의 남복규 사장은 소재산업의 패션화를 화두로 입을 열었다. 영풍필텍스는 올해 2월과 9월 두차례 프리미에르비죵에 참가해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올해 처음 시작된 스트림간 기술개발 협력사업의 주관업체로도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섬유의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영풍필텍스는 1994년 코팅전문 트레이딩 업체로 출발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터뷰
조수현
2007.1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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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아기계 양형학 대표이사“지난 20년 ‘에코네오’가 보람이죠”염료희석투입장치·저욕수세시스템 특허액비 4:1 업그레이드 염색기 곧 출시예정“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동아기계는 넘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절대로 손해를 보면서 수출하지 않겠다”는 동아기계의 양형학 사장을 반월공단 본사에서 만났다.내년 초에는 지난 1년간 공들인 새로운 염색기를 개발해 외형이나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최근 섬유기계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패배의식을 버리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틈새는 있다는 생각이다. 동아기계는 고객사인 염색업체가 살아야만 자신도 산다는 일념으로 20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면니트 염색기로 명성을 쌓으며 염색업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염색기 개발에 혼신을 다해 왔다.양 사장은 30년전인 77년
인터뷰
조수현
2007.1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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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덕성P&T 정기훈 대표이사지난 9월 '프리미에르비죵'전시회 첫참가 성과 기대이상내년 2월 전시회도 기대...유럽.미국.일본 등에 1천만불 수출"덕성P&T는 PU코팅에 관한 후가공 기술을 모든 원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탁월한 회사라고 자부합니다."올 가을 처음으로 프리미에르비죵에 참가해 유럽 등 선진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덕성P&T 의 정기훈 사장은 회사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고부가 산자용 섬유를 연간 7000만불 이상 수출하는 (주)덕성의 자회사인 덕성P&T는 다양한 PU코팅 원단을 다품종소량 시스템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로컬은 없고 전부 다이렉트로 직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프리미에르비죵에 첫 참가한 후 오더가 늘어 내년에는 1천만불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
인터뷰
조수현
2007.1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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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리아 선도하는 뉴 패러다임 디자이너 ‘제이슨(JAISON)’ “가장 아름다고 우아한 드레스 이젠 세계가 입어요”파리 진출 3년차 한국인 최초 두바이, 카이로 초청쇼 中東, 러시아, EU, 美 등 전세계 바이어 러브콜 쇄도지난 11월 30일 08 S/S 프레타포르테부산이 열린 부산국제전시장(BEXCO).그곳에는 한국인으로 파리에서 이름을 알려온 디자이너 제이슨의 컬렉션 무대가 펼쳐졌다.경원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유학길에 오른 그는 2003년 파리의상조합을 졸업후 파코라반(PACO RABANNE)과 에릭 베르기에(ERIC BERGERE), 프레드릭 알즈라 쿠튀르와 디아몽 블랑 쿠튀르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이후 2005년 프랑스 법인 ‘제이슨 쿠튀
인터뷰
조수현
2007.12.10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