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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세계/이마트부문 상품본부 -스포츠팀 윤범진 과장" 아웃도어 시장은 해마다 신장하며, 소비자들도 할인 마트 내 입점 되어 있는 제품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브랜드로 점차 인식하고 있다. 쉘러 고어텍스, 쿨맥스 등의 기능성 섬유 소재들은 아웃도어 브랜드라면 이제는 필수이며 기능의 정도도 대동소이 하다. 또 다수의 소비자들은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고기능의 제품보다 같은 기능이라면 디자인과 취향을 구매기준 척도로 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능을 위한 투자보다는 트렌드에 잘 맞추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 할 수 있는 브랜드가 선전할 것으로 본다.이마트 내에는 카리모아, 에델바이스, 레드페이스, 에코로바킬리만자로 4개의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다.특히, 이마트 내에서는 ‘카리모아
인터뷰
조수현
2008.10.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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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단추 메이커로 성공한 (주)이원물산의 김규태 사장.그는 지금으로부터 31년 전인 1977년에 쌍둥이네를 설립하고, 당시 패션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정도로 불모지였던 국내 마켓에서 ‘단추’ 전문 디자이너, 명품액세서리 ‘단추’, 다양한 소재를 재해석한 ‘명품 단추’ 등을 속속 출현시키며 단추 하나에 패션이라는 이미지를 입혀 명품화를 달성한 주인공이다.“단추는 단순히 의류부자재라는 소품의 개념이 아닌 패션의 독립적 분야”라는 그는 단추를 통해 트랜드를 창출해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 30년간 해외시장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와 전문적인 디자이너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국내 단추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단추에도 트랜드가 있음을 시사, 패션을 완성하는 또
인터뷰
조수현
2008.10.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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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오픈 예정인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은 20대를 공략하기 위한 영플라자 컨셉으로 백화점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것이 목표다”‘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의 영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기정 영업총괄팀장의 말이다.당초 이달 26일 오픈 예정이었지만 관련업체의 인허가 문제로 인해 지연되면서 보다 완벽한 오픈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20대 젊은층에 포커스를 맞춰 층별 MD 전략을 수립했다. 각 세대별 매출이 30대는 정체, 40~50대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20대 매출이 9%의 급증을 보이면서 소비흐름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2층에는 200평 규모의 ‘자라’를 메인으로 이지ㆍ진 캐주얼 그리고 상품별 카테고리에 따라 브랜드들이 모인 알파걸샵이 위치하며 3층에는 영캐주얼과 크리에이티브
인터뷰
조수현
2008.09.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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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고객ㆍ매출 꾸준해” 발길 지속건대 로데오거리 중심에 자리잡은 ‘워모’ 건대점은 요즘 불경기에도 단골고객이 많아 상대적으로 일정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배후 상주인구가 많고 대학가가 밀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볼수있다. 현대적이며 남성적인 독특한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워모’의 컨셉에 맞게 주중에는 직장인, 주말에는 젊은 학생들의 발길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가을 아이템 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어두운 슈트 및 네이비나 브라운 계통의 셔츠 및 티셔츠 구매률이 높다.매출은 평균 5천원만원정도로 작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이는 단골고객층이 두터운 건대 상권의 특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워모’ 건대점 판매와 본사 재고 회전률 비율은 6대 4 정도이다.다음달 말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으
인터뷰
조수현
2008.09.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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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ㆍ가격에 반한 단골손님 많아”건대로데오는 5대 역세권의 하나인 건대입구역에 자리해 있고 인근의 많은 학교와 직장들로 10대의 학생부터 40대의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쇼핑거리다.‘블루미스티(BLUMISTY)’ 건대점은 한낮 더위가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이번 시즌 출시된 ‘블루미스티’의 부츠컷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오일ㆍ머드ㆍ솔트로 워싱이 된 데님, 일자형 스판바지, 화려한 색상ㆍ문양의 우븐은 젊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바지가 주를 이루는 ‘블루미스티’는 청바지의 특성상 재구매율이 높아 단골손님이 많고, 빠른 상품전개과 고급소재, 그리고 거품을 뺀 중ㆍ저가의 가격이 인기의 비결이다.또한 ‘빅뱅’ 등의
인터뷰
조수현
2008.09.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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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세대 타킷 왕십리 최대 패션名家 탄생""침체된 패션업계 일으키겠다"오래된 역사를 가진 왕십리가 패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을 시작한다.디딤인(대표 김상대)의 테마형 쇼핑몰 ‘엔터6’가 1030세대 대상으로 이번달 5일 오픈, 왕십리를 패션 명가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패션몰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패션 전문 유통업체 디딤인은 대형 쇼핑몰로는 코엑스점에 이어 2호점을 왕십리에 오픈, 침체된 패션유통업계를 이끌기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엔터6’ 왕십리점 본부장인 이상욱 상무. 그랜드백화점 본점 지점장과 브랜드 '쿠키'에서 15년간 몸담았고 이후 국내최초 아울렛 쇼핑몰 '덤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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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8.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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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공정추적 시스템 통한 인증 절차 거쳐야 획득 인증서 물론 마케팅 상품 프로모션 서비스 혜택 다양최고급 울마크 브랜드 ‘수페리어 메리노’가 한국에 선보인다. 지난해 울마크컴퍼니와 합병한 ‘AWI(Australian WoolInnovation Limited)’는 지난 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AWI울마크의 새로운 비즈니스 제안’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최고급 의류용 울 마크 ‘수페리어 메리노(SUPERIOR MERIN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수페리어 메리노 울마크는 100% 호주 청정 지역의 최고급 천연울 제품에만 한정적으로 부여되며, 이를 위해 철저한 공정을 거친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아시아 총괄 이사인 파스칼 센코프 디렉터는 “현재 울마
인터뷰
조수현
2008.09.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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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넓어요, 1억불 수출 장기 목표 세워야죠"남미에서 더 유명한 고급 날염, 후가공 전문 업체 고급 날염물과 후가공 원단 전문 수출업체인 모다끄레아(주)가 지난 7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잃어버린 10년간 거의 공황에 가까운 직물 수출불황에도 불구, 꿋꿋히 일취월장에 지난해 1500만 달러, 올해 2000만 달러 수출을 바라보는 중견기업인 이 회사는 올해 성년을 맞아 1억불 수출을 향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성을 갖고 특화 전략을 통해 틈새시장을 제대로 개발하면 10년대 1억불 수출까지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불황이 아무리 심해도 비어 있는 틈새 시장은 있기 마련입니다." 여성 의류용 우븐과 니트 프린트 직물과 후가공 직물 등 차별화 된 고급원단을 생산해 미국과 캐나
인터뷰
조수현
2008.08.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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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불황 몰라요” 명동 중심가를 걷다보면 한 눈에 들어오는 매장이 있다. 마치 오각형을 형상하듯 설계된 깔끔한 외관과 밝은 조명 아래 붉은색 ‘THE NORTH FACE’ 로고 심벌이 멀리서도 돋보인다. 또한 외관에 클라이밍하는 거대한 밀납 인형은 노스페이스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역동적으로 살렸다. 바로 이곳은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명동 가두점인데 ‘하트 오프 서울’ 이라는 컨셉 아래 중대형 플래그쉽 샵으로 1,2층을 합해 155m2 크기의 복층 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1층은 캐주얼 상품들이 중심이며, 2층은 등산, 레저 상품들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전문화된 노스페이스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명동 노스페이스 매장을 주로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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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8.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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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 아직몰라·개성공단은 보물, 동네북 취급 이제 그만 ·3通문제 걸림돌 많지만 점진적 개선 낙관 ·현재 72개사 가동 51개사 공장 건설열기 후끈·입주기업 권익보호위해 소명의식 갖고 전력투구 문창섭 개성공단 기업협의회장(58)은 자타가 공인하는 정직한 기업인이자 소명의식 강한 탁월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기업인 삼덕통상과 삼덕스타필드 개성공장을 현존하는 국내 신발제조업체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일류기업으로 키운 경영의 大家. 특히 신발집산지인 부산 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부산 신발산업발전위원장을 비롯 크고 작은 단체장을 맡아 사심없는 희생과 봉사로 업계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낸 훌륭한 지도자이자 충실한 머슴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발업계 최초로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인터뷰
조수현
2008.07.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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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사장, 내년 ‘해외진출 원년의 해’ 선포日 서비스모델 셋업 완료 마케팅 본격 실시美 현지 기업 인수 및 M&A 검토 시너지 기대 국내 대표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대표 구영배)이 내년 일본과 미국 등 해외진출 원년의 해로 삼고, 미국 시장 공략을 통해 기업인수와 합병(M&A)에 나선다.구영배 G마켓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해외시장은 선택 아닌 생존을 위한 진출”임을 밝혔다.첫 해외시장 진출 국으로 검토 중인 일본은 현재 12명의 본사 직원들이 파견되어 파일럿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구 사장은 “일본은 작년 말 플랫폼과 서비스 모델을 셋업 했으며, 올해까지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거대 시장
인터뷰
조수현
2008.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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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브랜드 “ ‘테이트’를 본 받자 “ 런칭 2년 차 초고속 신장 지속, 롯데 영플 등 매출 1위 고수패션 업계 벤치 마킹 대상 0 순위, 아이덴티티 고수가 성공비결“‘테이트’를 본받자”최근 내수패션업계의 극심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런칭 2년차 답지 않은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는 ‘테이트’를 연구하는 패션브랜드가 크게 늘고있다.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유러피언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 ‘테이트’는 주요 상권을 포함한 전국상권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동종업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런칭 2년차를 맞은 ‘테이트’는 지난달 6월 기준, 60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320% 신장한 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통 역시 지난해 여름 시즌 23개 매장에서 현재 60개로 대폭 늘어 났으며, 점 평균 매출 신
인터뷰
조수현
2008.07.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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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TSF그룹, NHW(니키힐튼월드와이드) 이끄는 마이어어셔(MEIR ASHER) 회장패션은 빙산의 일각, 한국내 부틱호텔 건립 대규모 투자할 터 MEIR ASHER 회장은......TSF라는 웨스트 코스트의 거대한 패션 제조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니콜라이(Nicholai)와 칙바이니키힐튼(Chick by Nicky Hilton)이 속해있는 NHW(니키힐튼월드와이드)의 회장이다.니콜라이, 칙바이니키힐튼 외에도 버터플라이 드롭아웃(Butterfly Dropout), 그래일(Grail), 레벨옐(revelyell), 세이브카키(Save Khaki) 등 총 9개의 대형 패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월드와이드를 무대로 패션 사업과 호텔,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다.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세계적
인터뷰
조수현
2008.06.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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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별인터뷰, (주)大元그룹 전영우 회장 대담 조영일 발행인“‘종업원은 내자식’경영철학이 성공 비결이죠”투명경영·품질경영 신앙·사내 유보율 3000% 달한 초우량 기업소모방, 학생복, 의류·봉제, 건설 등 글로벌 다각경영 성공연매출 5000억원 국내외 종업원 3천명 내실강한 우등생 기업대원 칸타빌 명성 베트남서 대박 다낭에 대규모 신시가지 조성서울공대 섬유과 졸업 정통 섬유기업인 8순에 스키타는 노익장소모방과 건설, 면방, 의류·패션을 겸영하고 있는 (주)대원과 계열 (주)자영은 재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초우량기업. 연간매출 5000억원에 국내외 종업원 3천명을 고용하면서 창업이후 36년간 소리소문없이 고도성장을 거듭해 온 알찬 건실기업이다.기업의 성장성뿐 아니라 한국에서 손꼽히는 투명경영
인터뷰
조수현
2008.06.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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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은 부가가치 높은 최대 고용산업 집중육성”“섬유특별법 타업종과 형평성 WTO 규정 걸려 동의 어려워”섬유선진국 위해 新樹種 발굴 집중지원할 터스트림간 협력사업 패션지식 기반화 사업 본격 확대개성공단 최고의 생산적지, 2단계 조성 협력할 터국제 섬유신문 창간 15주년 축하 업계 방향타 역할을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 경제연구소,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두루 거친 소통의 달인이다. 깊고 낮은 산업현장의 실상과 애로를 정확히 꿰뚫고 있어 재계는 그의 지경부 장관발탁을 쌍수로 환영했다.최고의 고용과 부가가치 높은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친섬유 장관으로써 업계의 기대도 그만큼 크다.때마침 국제섬유신문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본지 조영일 발행인이 이 장관과 직접
인터뷰
조수현
2008.06.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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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구하는 디자인으로 예쁜 옷을 많이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패션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부 디자이너 이종철, 라세영의 '두즈(Dou.ze)'가 '2008 부산 프레타 포르테'에 참가했다. 지난 2006년 부산 프레타포르테 참가 이후 많은 고객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즈는 엄마와 딸, 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하는 가족 매장을 선보이며 퍼스널리티를 중요시하는 자연스러우면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부산 프레타 포르테에 두번째로 참가한 이종철 디자이너는 "다시한번 무대에 올라 기쁘다. 가수나 연기자처럼 디자이너들도 무대를 찾는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늘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컬렉션의
인터뷰
조수현
2008.05.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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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박노욱 신임 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대담 조영일 발행인섬유만큼 부가가치 높은 확실한 산업 있나요“혼자가면 빠르지만 멀리 갈려면 함께 가야죠”개발원 세계적인 직물 신기술 개발 산실 만들터지역업계 지도자 공동체의식 갖고 반목 버려야창업 24년동안 단 한차례도 적자없는 알찬 건실기업(주)진영 포함 6개 기업 연간매출 500억 소문난 재력가성공비결은 지속적인 첨단 설비투자 지금도 늦지 않아 미래 확신理事長 고사했지만 맡은 이상 소명의식 갖고 전력투구할 터연부역강한 대구섬유 업계의 실력자인 박노욱 (주)진영회장(55)이 국책 연구기관의 상징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首長에 취임한지 20일이 됐다. 대구 섬유업계의 대표적인 건실기업이자 소문난 재력가인 박 회장의 등장은 탁월한 능력과 역동적인 추진력을 감안할
인터뷰
조수현
2008.04.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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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슈브랜드 런칭 주역 - 위비스 신작 ‘지센 스포츠’ 디자인기획총괄 유진아 부장“가격거품 뺀 고품격 스포츠 캐주얼이 지센스포츠에요”지센, 지센옴므 숍인숍 전개 연내 210개점 확보내년 ‘지센 골프(가칭)’ 신규 런칭, 최고 맨파워 구축 (주)위비스(대표 도종현)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센’과 남성캐주얼 ‘지센옴므’에 이어 올 가을 최고 신규 야심작 ‘지센스포츠’를 런칭한다.이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인 기획 총괄 유진아 부장은 ‘지센스포츠’에 대해 “저희 고객은 45세 남편과 40세의 아줌마로, 주말에 등산을 즐기고 동네 구민회관에서 요가와 수영을 하며, 동호회 등 모임을 가는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필드는 못나가지만 골프연습장에 다니고, 동창회등 모임에 나갈 때 등 일상생활에
인터뷰
조수현
2008.04.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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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센터 인터내셔날 도신우 회장“아시아의 중심 컬렉션으로 만들고 싶다”2007년부터 연 2회 컬렉션을 개최해오며 입지를 강화해온 프레타포르테부산을 이끌어온 모델센터 도신우회장.그는 매 시즌 애착을 갖고 국제적인 행사로 안착시키기 위해 고유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 해외 디자이너들을 부산으로 이끌고 있다.특히 이번 08 F/W 컬렉션은 준비기간이 유독 짧아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의 참가를 더욱 확대했다.“프리뷰인상하이까지 겹치면서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준비기간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자신한다. 우선 평소에 존경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께서 오프닝무대를 시작해주신 점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
인터뷰
조수현
2008.04.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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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 드레스 만들기 맹렬 19년 “나는 웨딩드레스계 모더니스트” 2008 대한민국 패션대상 수상 디자이너 황재복 웨딩클래식 황재복 대표모더니즘과 웨딩드레스. 언뜻 들으면 다소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많은 이들이 황재복웨딩클래식 하면 떠올리는 단어다.“화려함보다는 심플하고 단아하면서도 그 속에서 우아한 기품과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재주꾼이죠.”황재복 웨딩드레스에 대한 많은 예비신부들, 그리고 그의 드레스를 입었던 이들이 내리는 평이다.국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자이너 황재복의 작품은 상류층의 자제들과 톱스타들이 주로 찾는다.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장녀 반선용씨와 노무현 대통령의 장녀 노정연씨를 비롯, 스포츠 스타 이승엽 이송정 부부, 탤런트 한가인 연
인터뷰
조수현
2008.04.14 09:29